가수 리아·이규원 검사, 조국혁신당 입당


가수 리아·이규원 검사, 조국혁신당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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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입당한 가수 리아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가수 리아(본명 김재원)가 11일 여의도 조국혁신당 당사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조국 대표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4.3.11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조다운 기자 = 조국혁신당은 11일 가수 리아(본명 김재원)가 입당했다고 밝혔다.

대표곡 '눈물'로 유명한 리아는 지난 대선 당시 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등장곡을 부르는 등 이 대표 캠프에서 활동한 바 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규원 검사도 조국혁신당에 합류했다.

이 검사는 대검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에서 근무하던 2019년 3월 김 전 차관이 과거 무혐의 처분받은 사건번호로 자신 명의의 긴급 출국금지 요청서를 법무부에 제출함으로써 불법으로 출국금지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검사는 지난 7일 사의를 표명했으나 아직 수리되지 않은 상태다.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영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연구조교수, 정상진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회장도 입당했다고 조국혁신당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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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입당 환영식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이규원 검사(왼쪽부터)와 가수 리아 등이 11일 여의도 조국혁신당 당사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조국 대표(왼쪽 세번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3.11 hama@yna.co.kr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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