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투자그룹, JYP 지분 최대 50% 인수 추진 발표…JYP “제안 받은 적 없어”
10.26 14:38
▶ 넥스록·SVCV, 이르면 11월 공개매수 계획…가격 등 조건은 미확정
▶ 기준 주가에 30% 프리미엄 검토…JYP 시간외 주가 14.38% 상승
일본계 투자그룹 두 곳이 JYP엔터테인먼트 지분 25∼50%를 인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JYP는 관련 제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공개매수 추진 의향은 공개됐으나 대상 회사와의 협의나 최종 매수 조건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더 넥스록 그룹과 SVCV는 26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이르면 11월 JYP 주식 공개매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업체가 제시한 인수 목표는 JYP 발행 주식의 25∼50%다.
공개매수 가격은 기준 주가에 30%의 프리미엄을 더하는 수준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준 주가를 산정하는 방식과 최종 매수가격 등 세부 조건은 추후 확정하겠다고 덧붙였다.
JYP는 이에 대해 “당사 지분 인수 관련 제안은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발표 이후 JYP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종가보다 14.38% 오른 4만2,150원을 기록했다.
이날 기준 JYP 시가총액은 약 1조5,000억 원으로, 그 절반은 약 7,500억 원에 해당한다.
이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계산한 지분 가치이며, 공개매수에 실제 필요한 금액은 최종 가격과 매수 규모가 정해져야 확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