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청소년 아카데미 지난 26일 아쉬운 막 내려

대한부인회 청소년 아카데미 지난 26일 아쉬운 막 내려

“신나고 즐거웠어요. KWA 감사합니다!”


“신나고 즐거웠어요. KWA 감사합니다!”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대한부인회(KWA) 청소년 아카데미(Youth Academy)가 5일간의 즐거움 속에 지난 26일 아쉬운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대한부인회가 어머니의 마음으로 자녀들에게 뜻깊은 방학 이벤트를 만들어 주는 연례행사다. 행사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평생교육원 4개 강의실에서 동시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5학년에서 9학년까지의 청소년 36명이 참가했다.

오전에는 영어와 수학을 고등학교 대학교 선배들의 도움으로 공부했고, 오후에는 2시간 동안 특별 취미활동으로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기타, 드럼, 베이스, 우쿨렐레 등의 연주법을 배우고, 탁구나 줄넘기 등을 하며, 친구들과 교제하는 시간도 가졌다. 생소한 것이긴 하지만,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한문이나 서예를 배우고, 미국 선생님과 함께 수채화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현재 학생은 “집에 있으면, 지루하고 재미도 없는 데, 이곳에 와서 너무 재미있고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한다.  


대학 입학을 앞둔 임주혁 교사는 “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진지하고 좋았다. 열심히 했고 즐겁게 놀았다”고 말한다. 행사를 준비하고 진두지휘한 대한부인회 켈리 류 이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Raising Up the Next Generation’으로, 다음 세대를 건강하게 미래지향적으로 키우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방학 기간 부모님들을 대신해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한다.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추억으로 남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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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학생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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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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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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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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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글씨 수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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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반 수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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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반 수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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