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 오는 10월 26일 미국 시민권 신청 무료 클리닉 개최 

소득 자격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저소득층 신청 비용 면제 혜택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는 오는 10월 26일(토) ACRS(Asian Counseling & Referral Service) 사무실(3639 Martin Luther King Jr Way S Seattle, WA 98144)에서 미국 시민권 신청 무료 클리닉을 개최한다. 

협력 단체인 ACRS와 공동으로 현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미국 시민권 신청 무료 클리닉에서는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변호사 및 이민법 전문가들이 선착순으로 예약한 25명의 신청자들에게 미국 시민권 신청 서류 작성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주미 소장은 “미국 시민권 신청 무료 클리닉은 소득 자격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 해당자에게는 이민국에 내야 하는 시민권 신청 비용 760달러를 면제받을 수 있는 서류 작성(Fee Waiver)에도 도움을 제공하니, 영주권자로서 미국 시민권 신청을 원하는 한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리가 한정되어 있어 반드시 한인생활상담소로 전화(425-776-2400)를 걸어 사전 예약해야 하며, 시민권 신청에 필요한 정보 및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참가 예약을 위해 전화하면,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