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피클볼동호회, 함께 운동하며 즐길 회원모집

시애틀피클볼동호회, 함께 운동하며 즐길 회원모집

“피클볼을 아시나요?”

워싱턴주서 발명돼 전 세계 스포츠인들로부터 각광


“피클볼을 아시나요?”

시애틀피클볼동호회가 함께 운동하며 함께 즐길 회원을 모집한다.

피클볼은 다이어트에 큰 효과가 있는 운동으로, 재미있으면서도 쉬운 운동이며 부상의 위험도 적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빨리 배울 수 있고, 광범위한 연령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체력이 약해도 할 수 있고, 입문 비용이 저렴한 운동으로, 급격히 보급되고 있는 운동이기도 하다.


피클볼은 워싱턴주에서 개발된 운동이라 우리에겐 더욱 친밀감이 드는 운동이지만, 아직 한인들에게는 생소한 운동이기도 하다. 피클볼은 실내외에서 즐길 수 있는 구멍이 있는 폴리머 공과 라켓을 이용한 스포츠로, 네트의 양쪽에 있는 플레이어들은 한쪽이 규칙 위반을 할 때까지 공을 서로 치는 운동이다. 


피클볼은 1965년 워싱턴주 베인브리지 아일랜드에서 어린이용 뒷마당 게임으로 발명됐으며, 2022년에는 워싱턴주의 공식 스포츠로 채택됐다. 피클볼 코트의 외관과 플레이 방식은 테니스와 비슷하지만, 코트사이즈는 테니스 코트의 절반 크기로 가로 6m, 세로 13m이다.


공식 규칙은 사이드 아웃 득점으로 하고 서빙 팀만 득점할 수 있다. 모든 서브는 언더핸드 스트로크로 이루어진다. 피클볼에 사용되는 단단한 폴리머 공은 테니스 공과 같은 부드럽고 유연한 공보다 훨씬 적은 반동을 필요로 한다. 


피클볼은 1965년에서 2020년 사이에 미국 북서부 지역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가 되었으며 그동안 다른 곳에서도 성장하기 시작했다. 2021년과 2022년에 스포츠 및 피트니스 산업 협회는 480만 명이 넘는 선수를 보유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로 선정됐으며, 한국에서도 대한피클볼협회(회장 직무대행 윤용진·웹사이트 koreapa.org)가 이미 결성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셔널 챔피언십(US National Championships)과 US 오픈 토너먼트(US Open Tournament)를 포함하여 미국 전역에서 수천 개의 피클볼 토너먼트가 있으며 두 개의 프로 투어와 한 개의 프로 리그가 있다. 피클볼은 또한 많은 다른 국내 및 국제 대회를 통해 미국 외 지역에서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이 게임은 1965년 워싱턴 주 베인브리지 섬의 조엘 프리처드(Joel Pritchard)의 여름 별장에서 만들어졌다. 프리처드와 그의 두 친구 바니 맥캘럼(Barney McCallum), 빌 벨(Bill Bell)은 게임을 고안하고 규칙을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클볼의 어원은 노를 젓는 선원의 피클 보트가 떠오른다고 해서 게임 이름이 피클볼이 되었다는 설이 가장 설득력 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결성된 시애틀피클볼동호회는 동호회 회원모집과 더불어 첫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재미워싱턴주 체육회(회장 정문규)가 후원하고 있다.

▲회원 가입 및 문의: 425)286-4062, sykarth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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