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국 대한체육회, 해운대백병원과 건강검진 진료 협약 체결

재미국 대한체육회, 해운대백병원과 건강검진 진료 협약 체결

체육회 회장단, 지난 14일 협약 체결 전 해운대백병원 검진센터 둘러보기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는 지난 14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재미국 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에 부산에서 열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재미대한체육회 회원이나 가족을 대상으로 해운대백병원의 우수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협약식에 앞서 재미국 대한체육회 회장단은 해운대백병원의 검진센터를 둘러보며 병원의 최신 의료시설과 시스템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재미국 대한체육회 정주현 회장은 “재미동포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동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주신 해운대백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운대백병원은 공교민 국제진료센터장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동남권을 대표하는 선도 병원으로서 기여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재미동포사회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대백병원은 글로벌 의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동포 사회와 협력하여 우수한 의료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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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국 대한체육회 정주현 회장(왼쪽에서 4번째)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김성수 원장(왼쪽에서 5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측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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