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타코마 한인회, 설맞이 제25회 ‘한인의 밤’ 개최
01.16 01:17
오는 1월 25일 타코마 새생명교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릴 예정
제48대 김창범 회장 취임식 겸해…80인치 TV 등 푸짐한 경품 준비되기도
워싱턴-타코마 한인회(회장 김창범)가 설날을 맞아 오는 1월 25일(토) 정오 타코마 새생명교회(9702 E B St, Tacoma, WA 98445)에서 ‘제25회 한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취임식을 비롯해 문화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제48대 회장단 및 이사진의 취임식과 제47대 회장단 및 이사진의 이임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리더십의 출범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지역 한인사회가 하나로 단합하고, 미래의 발전을 다짐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K-POP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중간에는 점심 식사가 제공되며,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특히 경품으로 80인치 TV가 1등 상품으로 준비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시애틀대한민국총영사관, 광역시애틀한인회, 페더럴웨이한인회 등이 후원하며, 워싱턴주 한인사회의 새해 첫 대규모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래자랑 참가 및 문의: 360-581-3486(이윤희)
제25회 한인의 밤 행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