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신청 3월 1일 마감…2명에게 각 5000불씩 총 1만 불 전달 예정

SYNCIS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ife Happens 장학생 지원자를 모집한다. 

SYNCIS 공동 창업자인 존 킴(John Kim)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대학 교육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면서, 특히 부모를 잃은 학생들에게는 더욱 큰 재정적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현재 미국에서는 약 1억 명이 생명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으며, 가입자 중 상당수도 충분한 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SYNCIS는 Life Happens Life Lessons 장학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캘리포니아 출신 다이아민솔 말릭뎀(Diamin Sol Malikdem)과 조지아 출신 헌터 윌리스(Hunter Willis)를 수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 두 학생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장학금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이아민솔과 헌터의 이야기는 생명보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SYNCIS는 2021년부터 시작된 이 장학 프로그램을 2025년에도 이어가며, 두 명의 학생에게 각각 5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과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생명보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자는 부모 또는 보호자의 사망이 자신에게 미친 재정적 영향을 주제로 한 500단어 에세이 또는 3분 분량의 영상을 Life Happens에 제출하면 된다. Life Happens는 소비자에게 보험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로, 미국 내 140개 이상의 보험사 및 금융 서비스 조직의 지원을 받고 있다.

장학금 신청은 2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링크: https://lifehappens.org/life-lessons-scholarship-program/application/

▲자세한 정보: syncis.com/scholarship, lifehappen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