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시애틀 발라드 웨이 지역에 새로운 매장 오픈 예정

H-마트, 시애틀 발라드 웨이 지역에 새로운 매장 오픈 예정

시애틀 타임스, 지난달 24일 주정부에 제출된 주류 면허 신청 근거 보도

놀랍도록 높아진 H-마트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라 더욱더 화제


시애틀 타임스가 H-마트가 시애틀 지역에 또 다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시애틀 타임스는 지난달 24일 “인기 있는 아시아 슈퍼마켓 H-마트가 시애틀 지역에 또 다른 매장을 오픈한다”며 “새로운 매장은 발라드 웨이에 위치하며, 주민들은 이제 에메랄드 시티에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이 체인점에 훨씬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 기사는 H-마트 측의 보도자료를 근거로 작성된 것이 아니라, 워싱턴주 주류 및 대마 관리 위원회(Washington State Liquor and Cannabis Board)에 새로 제출된 라이선스를 기초로 작성돼, 놀랍도록 높아진 H-마트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시애틀 타임스는 기사에서, “새로운 매장은 951 NW Ballard Way에 위치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주 워싱턴주 주류 및 대마 관리 위원회에 새로 제출된 라이선스에 명시된 바”라며 “이 라이선스는 해당 매장이 맥주, 와인 및 증류주를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최근, 주민들은 또 다른 인기 아시아 마켓 체인이 이 지역에 진출한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고 보도했다. 시애틀에 기반을 둔 기술 뉴스 온라인 신문인 긱 와이어(Geek Wire)도 지난달 26일 “2019년에 문을 닫은 발라드 지역의 New Seasons Market 매장이 새로운 H-마트 매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라

고 시애틀 타임스가 보도했다”고 밝히고, “H-마트는 1982년 뉴욕 퀸즈에서 시작하여 현재 미국 전역에 97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시애틀 지역 전역에 위치한 전국적인 아시아 식료품 체인으로, 유니버시티 디스트릭트와 다운타운에도 매장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이 위치는 발라드 지역 동쪽에 위치하며, Fred Meyer, PCC Natural Market, Trader Joe’s가 모두 도보 거리 내에 있어 ‘Grocery Alley’로 불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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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 와이어 인터넷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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