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애틀에 북미 해외통상사무소 개소

대전시, 시애틀에 북미 해외통상사무소 개소

3월 3일 시애틀에서 개소식 가져…은지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참석


대전시가 지난 3일 자매도시인 시애틀에 북미 해외통상사무소(대전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서은지 시애틀 총영사와 은지연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도 참석했다.


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북미 사무소 개설은 대전시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항공우주, 바이오, 반도체, 국방, 로봇, 양자 등 6대 전략 산업 분야의 대전 기업들이 북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북미 사무소가 단순한 통상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기술·연구 협력의 장이 되도록 만들겠다”며 “이번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대전이 글로벌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이시애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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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난 3월 3일 자매도시인 시애틀에 북미 해외통상사무소(대전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했다. 사진은 3월 3일 시애틀에서 열린 개소식. <사진=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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