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정문규 회장, 태권도협회‧볼링협회‧배드민턴협회 회장에게 인준장 전달

오는 6월 20일(금)~22일(일)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워싱턴주 대표선수단(단장 조기승)이 지난 7일 페더럴웨이 소재 한식당 해송에서 ‘발대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후원의 밤을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미주체전에 참여하는 선수와 임원들이 참석, 선수들을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재미워싱턴주체육회 정문규 회장은 “스포츠 열정을 갖고 오신 분들을 환영한다”고 인사한 뒤, “이 행사는 훈련과 성실을 인정받는 자리”라며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문규 회장은 이어 “우리 선수들은 그동안 훈련을 통해 키운 실력을 바탕으로 꼭 좋은 성적을 올려 다음 해단식에서 여러분을 다시 뵙겠다”며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문규 회장은 워싱턴주 태권도협회 손창락 회장과 워싱턴주 볼링협회 모네 선 회장, 워싱턴주 배드민턴협회 크리스 김 회장에게 대의원 인

준장을 전달했으며,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 윤세진 회장이 직접 참석,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부한식품과 ON SITE, 온정숙보험 온정숙 대표, DS Plumbing 김철호 대표, PDK Co. 등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재영 기자

행사를 마친 후 임원들이 새롭게 인준장을 받은 대의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워싱턴주 태권도협회 손창락 회장과 워싱턴주 볼링협회 모네 선 회장, 

워싱턴주 배드민턴협회 크리스 김 회장이 인준장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 윤세진 회장(오른쪽)이 정문규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문규 회장(왼쪽)이 워싱턴주 태권도협회 손창락 회장에게 인준장을 전달하고 있다.

정문규 회장(왼쪽)이 워싱턴주 볼링협회 모네 선 회장에게 인준장을 전달하고 있다.

정문규 회장(왼쪽)이 워싱턴주 배드민턴협회 크리스 김 회장에게 인준장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