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애국단체들, 오는 12월 13일 더블트리에서 자유민주 한미동맹 시애틀 포럼 개최

시애틀 애국단체들, 오는 12월 13일 더블트리에서 자유민주 한미동맹 시애틀 포럼 개최

“대한민국, 진실 앞에서 깨어나라!”

고든 창 변호사 등 아시아 안보 전문가 등 국제 안보 전문가 총출동해 강연자로 나서


시애틀 지역 애국단체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자유민주 한미동맹 시애틀 포럼’이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12시 사우스센터 더블트리호텔(Double Tree Suites by Hilton Hotel-Southcenter·16500 Southcenter Parkway Seattle, WA 98188)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진실 앞에서 깨어나라’(Face Reality, Stand for Freedom)를 주제로, 한국을 둘러싼 안보·안정·자유민주주의 위기를 짚고 동포사회와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시애틀 모든 애국단체’와 한국보수주의연합(KCPAC)이 공동 주최하며, 시애틀 지역의 다양한 보수기관 및 단체 리더 10여 명이 지난 16일 코앰TV에서 열린 준비모임에 참석했다.


포럼은 낮 12시 오찬과 함께 시작하며, 이어 오후 6시에는 코앰TV 방송국으로 장소를 옮겨 패널 Q&A 형식의 대담이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고든 창 아시아 안보 전문가와 모스 탄 전 미 국무부 국제형사사법 대사, 전한길 대표 등 국제 안보 전문가 총출동해 강연자로 나선다.


고든 창 아시아 안보 전문가는 중국의 지정학적 야욕과 공산당 체제의 위협을 비판해 온 세계적 아시아 전문가로,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을 둘러싼 중국의 전략적 도전과 이재명 대통령 등 특정 정치 세력에 대한 중국의 관여 가능성,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 취해야 할 대응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모스 탄 전 미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KCPAC USA 의장)은 최근 한국 사회가 겪고 있는 정치·사회적 불안정과 국제적 파급력을 다루며, ‘진실 규명과 자유 수호를 위한 국제적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전한길 대표(전 미 공군 준장)는 오랜 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안보·지정학 분석을 전하며 위기를 넘어설 자유민주주의의 수호 전략과 대한민국이 선택해야 할 국가적 진로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최 측은 “진실이 침묵할 때 거짓이 나라를 삼킨다”며 “엄중한 대한민국 현실 속에서 동포들이 함께 진실을 직시하고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의 정치 혼란, 북한·중국발 안보 위기, 국제정세 변화 등이 한꺼번에 겹친 상황을 진단하며, 이번 포럼을 “시애틀 지역 동포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최 측은 “이번 포럼이 시애틀 동포사회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자유민주주의와 한미동맹의 가치를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12월 13일 열릴 세부 행사 일은 다음과 같다.


-오후 12시: 오찬 및 강연회

-오후 4시 30분: 강사들과의 저녁 식사(선착순, 참가비 $100)

-오후 6시: 코앰TV 방송국 생중계 패널 토론 및 Q&A


▲행사 문의: 509)998-1287, 206)898-4915

▲후원 문의: 206)595-5742

▲Zelle 후원: Elanie Kwon 206-595-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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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준비모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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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전씨가 포럼 개최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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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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