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한인회, 공공요금 지원 확대 나선다

타코마한인회, 공공요금 지원 확대 나선다

타코마 한인회 임원들, 4일 TPU 코디네이터 만나 시니어 지원 방안 논의

월 소득 4833불 이하 2인 가구, 1191불까지 공공요금 지원 받을 수 있어


워싱턴주 타코마 한인사회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공공요금 지원 확대 움직임이 시작됐다.

타코마 한인회는 3월 4일 한인회관에서 Tacoma Public Utilities(TPU) 교육 및 아웃리치 코디네이터 크리스티 윌리엄스(Kristi Williams)와 만나 피어스 카운티 공공요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한인 시니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타코마 한인회 이준 수석부회장과 김성교 사무총장, 고은희 빌딩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지역 내 공공요금 및 에너지 절약 관련 자원에 대한 한인 커뮤니티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협의했다.


양측은 공공요금 지원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타코마 한인회관에서 등록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세미나에서는 자격 대상자들이 프로그램에 대해 한국어로 자세한 안내를 받고, 현장에서 직접 신청서를 작성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예를 들어 2인 가구의 경우 월 최대 순소득이 4,833달러 이하일 때 연간 최대 1,191달러까지 공공요금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고정 수입으로 생활하는 시니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타코마한인회와 TPU는 앞으로 피어스 카운티의 고령자 및 장애인 프로그램, 그리고 Puget Sound Energy의 공공요금 절감 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한인회 관계자는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각종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더 많은 시니어와 취약계층 주민들이 연중 안정적이고 쾌적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공과금 지원 등록 세미나는 추후 확정되는 날짜에 타코마한인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한인회 공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7f9428a88aeae15d0aaa61eb766d61d2_1773391638_8961.jpeg
이준 수석부회장(오른쪽)과 고은희 빌딩위원장(왼쪽)이 TPU 크리스티 윌리엄스 코디네이터 와 한인 시니어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7f9428a88aeae15d0aaa61eb766d61d2_1773391657_8871.jpeg
타코마 한인회 임원들이 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0 Comments
제목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