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전 시애틀 한인회장 별세

김기현 전 시애틀 한인회장 별세

한인사회 화합·권익 신장 앞장…차세대 연결·대외협력 이끌어

18일 오전 11시 성김대건 성당서 장례미사…동포사회 깊은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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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광역시애틀 한인회장을 역임한 김기현 회장이 지난 4월 3일 향년 68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재임 기간 동안 시애틀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과 차세대와의 연결,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각종 행사와 대외 협력을 통해 한인사회의 결속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주변에서는 김 전 회장이 평소 따뜻한 리더십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많은 동포들에게 존경과 신뢰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그의 헌신과 발자취는 시애틀 한인사회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는 평가다.


유가족으로는 배우자 김선진 루시아 씨와 딸 은희·민희 씨, 아들 진호 씨, 두 명의 사위와 세 명의 손녀가 있다.

장례 일정은 오는 4월 18일(토) 오전 10시 30분 연도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장례미사가 시애틀 성김대건 안드레아 성당(11700 1st Ave NE, Seattle, WA 98125)에서 거행된다. 이어 오후 12시 30분에는 홀리루드 묘지에서 하관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근조화환은 ‘Valley of Flowers(253-632-8876)’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유가족과 광역시애틀한인회,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는 “시애틀 한인사회는 고인의 뜻을 기리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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