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WATV, 재외동포청과 콘텐츠 협력 관계 맺어

KBS WATV, 재외동포청과 콘텐츠 협력 관계 맺어

시애틀 현지 뉴스·커뮤니티 콘텐츠, 재외동포청 '동포ON' 라이브 채널 편성

한국어 교육·케이팝·시사교양 아우르는 동포 플랫폼과 지역 미디어 첫 협력

 

시애틀 지역 한인 방송 KBS WATV가 대한민국 재외동포청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플랫폼 '동포ON'과 콘텐츠 협력 관계를 맺고, 서북미 한인 사회의 생생한 소식을 전 세계 동포들에게 전달하게 됐다.


◈ '동포ON'이란…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 위한 24시간 유튜브 플랫폼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2025년 11월 28일 기존 유튜브 채널을 전면 개편해 재외동포 전용 소통 플랫폼 '동포ON'(유튜브 @OKAKOREA)을 공식 출범시켰다. 동포ON은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 뉴스와 동포 정책 소식은 물론, 한국어 교육, 케이팝, 시사·교양,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24시간 제공하는 '올인원' 방송 플랫폼을 지향한다. 


동포ON은 단순한 콘텐츠 송출을 넘어 재외동포가 직접 참여하는 쌍방향 소통형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재외동포가 직접 촬영·편집한 영상을 상시 접수해 소개하는 '동포영상 코너', 재외동포 콘텐츠 공모전 및 수상작 송출, 글로벌 동포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지역의 동포들이 콘텐츠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 시애틀 KBS WATV 콘텐츠, 동포ON 라이브 채널 편성

이번 협력을 통해 시애틀 KBS WATV가 제작하는 서북미 현지 뉴스와 한인 커뮤니티 콘텐츠가 동포ON 라이브 채널에 정식 편성된다. KBS WATV는 시애틀을 중심으로 워싱턴주, 오리건주, 알래스카주 등 서북미 지역 한인 사회 소식을 꾸준히 보도해온 한인 미디어로, 지역 커뮤니티 행사, 한인 정치·경제 동향, 이민 생활 정보 등 폭넓은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이번 협력은 각 지역 한인 사회의 현장 이야기를 전 세계 동포들과 공유함으로써 재외동포 간 유대감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시애틀·타코마·레드먼드 등 서북미 주요 한인 밀집 지역의 소식이 지구 반대편 동포들에게도 실시간으로 전달될 수 있게 됐다.


◈ 재외동포 소통 채널 확대…지역 미디어와 글로벌 플랫폼의 만남

재외동포청 김경협 청장은 동포ON 출범 당시 "재외동포를 주제로, 재외동포가 궁금해 하는, 재외동포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24시간 제공하고, 이를 매개로 동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동포ON이 국경을 넘어 마음과 마음을 잇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KBS WATV와 동포ON의 협력은 재외동포청이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역 미디어와 손을 맞잡은 사례로 주목된다. 서북미 한인 사회를 밀착 취재하는 지역 방송의 현장감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플랫폼의 규모가 결합된 이번 협력이 시애틀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더 넓은 세계로 전달하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애틀코리안데일리 김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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