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코리안데일리, 제1회 ‘디아스포라 사진 공모전’ 개최

시애틀코리안데일리, 제1회 ‘디아스포라 사진 공모전’ 개최

‘우리의 뿌리, 우리의 땅’ 주제로 6월 10일까지 접수…서북미 누구나 참여 가능

대상 500달러 포함 총상금 1,700달러… 수상작은 한인사회 문화자산으로 활용


시애틀코리안데일리가 서북미 한인사회의 역사와 정체성, 그리고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삶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제1회 ‘디아스포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6년 제14회 한국문화주간 상반기 행사로 마련됐으며, ‘우리의 뿌리, 우리의 땅 — 태평양 너머 한인의 이야기’를 큰 주제로 내걸었다.


공모 주제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시애틀 및 서북미 지역에 정착한 한인의 삶과 언어, 문화, 전통, 세대 간 연결과 단절 등 디아스포라 한인의 정체성을 담아낸 작품이다. 둘째는 미국 독립 250주년과 재미한인 이민 123주년의 의미를 조명하며, 미국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가는 한인들의 모습을 담는 주제다. 셋째는 워싱턴주와 오리건주 등 서북미의 산과 바다, 숲, 강, 설경 등을 배경으로 한인의 삶과 이야기를 표현하는 작품이다. 


주최 측은 특히 주제 1과 주제 2 출품작에 대해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응모 자격은 워싱턴·오리건·아이다호·알래스카·몬태나 등 서북미 5개 주와 캐나다 BC주에 거주하는 한인 또는 비한인 누구나 가능하며, 연령과 경력 제한은 없다. 촬영 장비 역시 스마트폰, 드론, 디지털카메라, 필름카메라 등 제한 없이 허용된다. 접수 기간은 2026년 4월 10일부터 6월 10일 자정까지이며, JPG 또는 PNG 형식의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고, 최근 3년 이내 촬영한 작품만 가능하다.

출품 시에는 작품 제목과 함께 3~5줄 안팎의 작품 설명, 촬영 장소와 시기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AI를 활용했거나 리터칭한 경우에는 메타정보가 살아 있는 원본 사진도 함께 첨부해야 하며, 초상권 문제가 없고 타 공모전 수상 경력이 없으며 저작권 문제가 없는 사진만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시애틀코리안데일리 편집국장, 미주 전문 사진작가, 한국작가회의 미주지회 관계자 등을 포함한 심사위원단이 맡으며, 주제 적합성, 예술성, 독창성, 기술적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시상은 대상 1명에게 500달러와 상패, 최우수상 2명에게 각 300달러와 상패, 우수상 3명에게 각 100달러와 상패, 입선 15명에게 각 20달러 상당 기프트카드와 상장이 수여된다. 총상금은 1,700달러, 총 수상 인원은 21명이다.


수상자는 문서 내 일정표에는 6월 30일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발표된다고 안내돼 있으며, 앞선 응모 안내 부분에는 6월 20일 발표로 표기돼 있어 주최 측의 최종 공지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다만 심사는 6월 중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전문 출력과 액자 제작을 거쳐 한인의 날, 광복절, 3·1절, 각종 한인 문화행사와 커뮤니티 이벤트 전시에 활용되고, 시애틀코리안데일리 지면과 온라인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문서에는 수상작의 저작권과 사용권을 시애틀코리안데일리가 갖는다고 명시돼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 시애틀 한국교육원,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각 지역 한인회와 문화·예술·교육 단체, 한인 언론사 등이 폭넓게 후원 및 협력에 참여한다. 주최 측은 “여러분의 렌즈로 담은 우리의 이야기를 세상과 나눠달라”며 서북미 한인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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