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코닐로, 제23회 서북미한인골프회 전미주한인오픈골프대회 ‘정상’
72타로 대회 우승…올리비아 스나이더 여자 일반부 메달리스트 등극
주니어부 제인 올레드 69타…데이비드 액지거 장년·슈퍼장년부 두각
서북미한인골프회가 주최한 ‘제23회 전미주 한인 오픈 골프대회’에서 루카스 코닐로(Lucas Kornylo)가 올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로 23회를 맞은 전미주 한인 오픈 골프대회는 지난 20일 오전 7시부터 타코마 메도우 파크 골프코스(Par 71)에서 남녀 일반부와 남녀 장년부, 슈퍼 장년부, 청소년부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블랙티에서 출전한 루카스 코닐로가 72타(+1)를 기록하며 2026년 대회 우승자(Low Gross)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지난해에도 메달리스트에 올랐던 올리비아 스나이더(Olivia Snyder)가 올해도 70타(-1)를 기록하며 여자부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스나이더는 여자 일반부 A조 챔피언에 오른 데 이어 청소년부 14~17세 부문에서도 챔피언에 이름을 올리며 뛰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남자 장년부에서는 데이비드 액지거(David Achziger)가 74타로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액지거는 만 70세 이상이 출전하는 슈퍼 장년부에서도 74타로 Low Gross를 기록해 두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여자 장년부에서는 샤론 로렌조(Sharon Lorenzo)가 75타(+4)를 기록해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청소년부에서는 제인 올레드(Zane Allred)가 69타(-2)를 기록해 전체 청소년 참가자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으로 Low Gross를 차지했다. 특히 69타는 이날 발표된 각 부문 Low Gross 기록 가운데서도 가장 낮은 스코어다.
각 조별 경쟁도 치열했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A조 원진호씨, B조 박찬호씨, C조 박경민씨가 각각 챔피언에 올랐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A조 올리비아 스나이더, B조 이채선씨가 챔피언을 차지했다.
남자 장년부에서는 A조 제임스 리, B조 대린 데이븐포트, C조 최창욱씨가 각각 챔피언에 이름을 올렸으며, 여자 장년부에서는 A조 테레사 한센, B조 소냐 구가 챔피언을 차지했다.
슈퍼 장년부에서는 최창욱씨가 챔피언에 올랐으며 윤광수씨와 데이비드 액지거가 뒤를 이었다.
청소년부에서는 7~9세 부문 올레드 보덴, 10~11세 부문 줄리언 왕, 12~13세 부문 나리 왕, 14~17세 부문 올리비아 스나이더가 각각 연령별 챔피언을 차지했다.
장타상에서는 남자 일반부 루카스 코닐로, 남자 장년부 장동권씨, 여자 일반부 칼리야 아이카이, 여자 장년부 테레사 한센이 각각 수상했다.
근접상은 남자 일반부 빌리 라일, 남자 장년부 대니 대건, 여자 일반부 칼리야 아이카이가 차지했다.
비영리단체인 서북미한인골프회는 2004년부터 한인 골프인들의 화합과 친선을 위해 전미주 한인 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해왔다. 첫 대회 수익금을 워싱턴대학(UW) 한국학 프로그램 살리기 운동 기금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대회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골프를 통한 친목뿐 아니라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남자 일반부 메달리스트(Low Gross): 루카스 코닐로(Lucas Kornylo·72타, +1), 장타상: 루카스 코닐로, 근접상: 빌리 라일(Billy Lile) <A조> 챔피언: 원진호(Jin Won), 1등: 폴 윗슨(Paul Whitson), 2등: 성재현(Jeff Seong) <B조> 챔피언: 박찬호(Chan Park), 1등: 나타 테네세(Nata Tenese), 2등: 송자용(Jay Song) <C조> 챔피언: 박경민(Kyong Park), 1등: 이형곤(Hyong Lee), 2등: 이종섭(Jong Lee)
▲여자 일반부 메달리스트(Low Gross): 올리비아 스나이더(Olivia Snyder·70타, -1), 장타상: 칼리야 아이카이(Kaliya Ikei), 근접상: 칼리야 아이카이 <A조> 챔피언: 올리비아 스나이더, 1등: 칼리아 아이카이(Kalia Ikei), 2등: 캐릴 아이카이(Carly Ikei) <B조> 챔피언: 이채선(Cindy Lee), 1등: 김영옥(Yong Kim), 2등: 전경하(Kyong H. Chon)
▲남자 장년부 메달리스트(Low Gross): 데이비드 액지거(David Achziger·74타), 장타상: 장동권(Chang D. Kwon) <A조> 챔피언: 제임스 리(James Lee), 1등: 윤 K. 배(Yoon K. Pae), 2등: 대니 대건(Danny Dagan) <B조> 챔피언: 대린 데이븐포트(Darin Davenport), 1등: 김문태(Mun T. Kim), 2등: 윤광수(Kwang Yoon) <C조> 챔피언: 최창욱(Chang U. Choe), 1등: 주시현(Steve Joo), 2등: 윤 H. 배(Yoon H. Pae)
▲여자 장년부 메달리스트(Low Gross): 샤론 로렌조(Sharon Lorenzo·75타, +4), 장타상: 테레사 한센(Teresa Hansen) <A조> 챔피언: 테레사 한센, 1등: 우인숙(In S. Woo), 2등: Maureen S <B조> 챔피언: 소냐 구(Sonya Koo), 1등: 홍 셰(Hong Xie), 2등: 게일 랭세스(Gail Langseth)
▲슈퍼 장년부(만 70세 이상) Low Gross: 데이비드 액지거(David Achziger·74타), 챔피언: 최창욱(Chang U. Choe), 2등: 윤광수(Kwang Yoon), 3등: 데이비드 액지거
▲청소년부 메달리스트(Low Gross): 제인 올레드(Zane Allred·69타, -2) <7~9세> 챔피언: 올레드 보덴(Allred Boden), 2등: 바토스 헨리(Bartos Henly), 3등: 로슨 블레이크(Lawson Blake) <10~11세> 챔피언: 줄리언 왕(Julien Wang), 2등: 호원 문(Howon Moon), 3등: NS <12~13세> 챔피언: 나리 왕
(Nari Wang), 2등: 문 J(Moon J), 3등: 카슨 허벗(Karsen Hurbut) <14~17세> 챔피언: 올리비아 스나이더, 2등: 애런 유(Aaron Yu), 3등: 루카스 코닐로

제23회 서북미한인골프회 전미주한인오픈골프대회 ‘정상’에 등극한 루카스 코닐로가 메달리스트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