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총영사관, 20일 린우드서 재외동포 위한 세무설명회 개최

시애틀총영사관, 20일 린우드서 재외동포 위한 세무설명회 개최

한국 국세청 세무 전문가 3명 초청…상속·증여세 등 집중 설명
한국 내 부동산·금융자산 보유 동포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 예정


주시애틀대한민국총영사관은 한국 국세청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20일(화) 오후 6시~8시 린우드 네이버후드 센터(Lynnwood Neighborhood Center)에서 재외동포들을 위한 ‘2026년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에 거주하면서 한국에 부동산이나 금융자산 등을 보유하고 있거나, 향후 한국 내 재산의 처분과 가족 간 상속·증여 등을 계획하고 있는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의 주요 세법과 관련 제도를 알기 쉽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 국세청 소속 세무 전문가 3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재외동포들이 관심을 갖는 주요 세금 문제를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개인별 세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상담 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크게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순서는 오후 6시부터 6시 30분까지 국세청 윤여진 조사관이 ‘거주자·비거주자 판정’을 주제로 강의한다.


한국 세법상 거주자와 비거주자를 구분하는 기준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하거나 양국에 재산을 보유한 동포들에게 중요한 문제다. 거주자 여부에 따라 한국에서 적용되는 과세 범위와 세무상 의무 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는 국세청 김남구 사무관이 ‘한국의 양도소득세 제도’를 설명한다.


한국에 주택이나 토지 등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재외동포들이 해당 재산을 매각할 때 알아야 할 양도소득세 관련 규정과 주요 고려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에 거주하는 동포들은 한국 내 부동산을 매각할 때 한국 세법뿐 아니라 미국에서의 세금 신고 문제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만큼 관련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 번째 강의는 오후 7시부터 7시 30분까지 국세청 김한석 사무관이 맡아 ‘한국의 상속·증여세 제도’를 설명한다.


한국에 거주하는 부모나 가족으로부터 재산을 상속받거나 증여받는 경우, 또는 미국에 거주하는 자녀에게 한국 내 재산을 이전하려는 경우 등에 적용될 수 있는 세법과 관련 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는 참석자들을 위한 개별 질의응답 및 상담 시간이 마련된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부동산 처분이나 상속·증여, 거주자 판정 등 자신의 구체적인 상황과 관련된 세무 문제를 국세청 전문가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다.


시애틀총영사관은 이번 설명회가 한국에 재산을 보유하고 있거나 향후 한국 내 재산을 정리할 계획이 있는 동포들에게 관련 세법을 이해하고 세무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 장기간 거주한 한인들이 한국의 세법을 정확히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는 만큼, 국세청 전문가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 국세청과 주시애틀대한민국총영사관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행사 포스터에는 주미국대한민국대사관도 주최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설명회는 한국과 미국의 세무 문제에 관심 있는 재외동포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행사 장소는 린우드 네이버후드 센터(19509 64th Ave W, Lynnwood, WA 98036)이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주시애틀총영사관(206-441-1011~4, 내선 120)으로 하면 된다.

홍보 포스터.

홍보 포스터.


0 Comments
제목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