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서 15일 애틀랜타 부동산·창업 투자 세미나 개최

시애틀서 15일 애틀랜타 부동산·창업 투자 세미나 개최

- 주택가격·사업 운영비 비교부터 현지 금융·이주 정착 정보까지


시애틀 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미국 동남부 애틀랜타의 부동산 투자와 창업 기회를 소개하는 세미나가 오는 11월 15일(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터퀼라(Tukwila)에 위치한 컴포트 스위트 에어포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부동산 전문업체 베라비전(Verra Vision)이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시애틀과 애틀랜타의 주택시장 및 자영업 운영 환경을 비교하고, 부동산 투자와 사업체 인수, 이주를 고려하는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미국 내 지역별 주택가격과 인건비, 생활비 격차가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주택 구입 부담이 낮은 지역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시애틀을 비롯한 서북미 지역에서는 높은 주거비와 사업 운영비가 부동산 투자자와 자영업자들에게 주요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부동산 정보업체 레드핀(Redfin)에 따르면 2026년 9월 기준 시애틀시의 주택 중위 매매가격은 약 85만5천 달러인 반면, 애틀랜타시는 약 42만5천 달러로 집계됐다. 두 도시의 주택가격은 상당한 차이를 보이지만, 실제 투자에서는 주택 유형과 입지, 임대 수요, 세금, 유지관리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사업 운영 환경에서도 차이가 나타난다. 시애틀시의 2026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21.30달러인 반면, 조지아주에서는 대부분의 사업장에 연방 최저임금인 7.25달러가 적용된다. 다만 실제 직원 임금은 업종과 지역 노동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단순한 최저임금 비교만으로 사업 수익성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지역별 차이를 바탕으로 주택 구매와 임대사업의 수익구조, 자영업 및 기존 사업체 인수 시 고려해야 할 비용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강연은 베라비전 장수진 대표 브로커가 맡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장 대표는 UC 버클리 수학과 출신으로 17년간 계리·금융 컨설팅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부동산 투자와 중개 업무를 수행해 왔다.


장수진 대표는 세미나 자료를 통해 부동산 투자에서는 단순한 가격 상승 기대보다 임대수익률(Cap Rate)과 현금흐름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체 인수 과정에서도 매출 규모뿐 아니라 인건비와 임대료, 재료비 등 실제 비용구조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지역별 부동산 투자 전략, 자영업 및 비즈니스 인수 원가구조, 주택 구매 절차와 현지 금융, 이주 정착 과정에서 필요한 세금·법률 정보 등이다. 참석자들이 궁금한 사항을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컴포트 스위트 에어포트 터퀼라 시애틀(Comfort Suites Airport Tukwila Seattle, 7200 Fun Center Way, Tukwila, WA 98188)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선착순 30명까지 받는다.


참가 및 사전 등록 문의는 전화 404-932-3855 또는 이메일 soojin@verravision.com으로 하면 된다.


51cb16485b4178823d7e4962f5c0489b_1793851631_6609.jpg
51cb16485b4178823d7e4962f5c0489b_1793851632_1316.jpg
 

0 Comments
제목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