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31일 정오 플래밍 가이저 스테이트파크에서

대한 불교 조계종 서미사(주지 일면 스님)는 오는 7월 31일(일) 오후 12시(정오) 블랙 다이아몬드 소재 플래밍 가이저 스테이트파크(Flaming Geyser State Park‧23700 SE Flaming Geyser Rd Auburn, WA 98092)에서 연례행사의 일환으로 33번째 방생 법회를 갖는다.

주 지 일면 스님은 “우리 중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할 때 그것은 곧 <목숨>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과거 전생부터 알게 모르게 많은 살생을 하고 그 과보로 인해 나쁜 인연을 만나고 고통을 받고 온갖 병고에 시달리며 급기야 단명의 보를 받기도 합니다. 

따라서 부처님께서는 ‘죽어가는 남의 목숨을 살리고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자유롭게 풀어주는 큰 자비(방생)를 행하라’고 하셨으며 또한 그 인연 공덕으로 우리는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고

모든 병고와 단명을 피할 수 있다고 있다고 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3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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