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플레이오프다”
2022.08.11 09:59
‘2022 K-Stadium컵 워싱턴주 야구대회’, 정규리그 종료
온누리약국 라이노스 1위 올라…해송 타이거스 2위 차지
‘2022 K-Stadium컵 워싱턴주 야구대회’가 정규리그를 종료하고 하나밖에 없는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지난 6일 레드몬드 메리무어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마지막 16라운드 경기에서 온누리약국 라이노스가 엎치락뒤치락하는 타격전 끝에 AM Freight 드래곤즈를 19-18로 꺾고 8승3패의 압도적인 승률로 1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또한 지난해 우승팀 해송 타이거스도 이글스를 15-6으로 누르고 2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이로써 정규리그 우승으로 1번 시드를 배정받은 온누리약국 라이노스는 오는 8월 20일(토) 4번 시드 AM Freight 드래곤즈와 결승전 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또한 2번 시드를 받은 해송 타이거스도 같은 날 3번 시드 이글스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결승전은 오는 8월 27일(토) 레드몬드 메리무어파크 야구장에서 열린다.
정규리그 최종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온누리약국 라이노스 8승3패 ▲2위: 해송 타이거스 6승5패 ▲3위: 이글스 4승7패, AM Freight 드래곤즈 4승7패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