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7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뉴욕라이프 타코마지사(지사장 박보경)가 지난 20일 은퇴플랜 세미나를 실시, 참석한 한인들에게 재정 운용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7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 대해 박보경(그레이스 박) 지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무엇보다 은퇴를 준비하는 한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워싱턴주 한인분들이 제대로 된 은퇴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수 매니저는 “무엇보다 이번 행사를 저희 지사에 몸담고 있는 에이전트들과 준비해 나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재정 및 은퇴 계획이라는 것은 단순히 한가지 플랜 혹은 프로그램을 가입하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삶과 재정을 바탕으로 시간의 흐름에 맞게 준비해 나가야 하는 것이므로 전문가와 함께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았던 텍사스 지사 김경은 시니어 파트너는 소셜시큐리티 및 IRA와 401K 연금 플랜 등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부터 은퇴를 준비할 시 한인들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전반적인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또, 뉴욕라이프가 제공하는 평생 월급 플랜 등과 같은 연금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박모씨(71)는 “단순히 회사의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정말 은퇴를 고려하는 저에게 필요한 정보였다”라면서 “앞으로도 한인들을 위해 이렇게 제대로 된 행사가 꾸준히 워싱턴주에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박재영 기자

텍사스 지사 김경은 시니어 파트너가 소셜시큐리티 및 IRA와 401K 연금 플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애틀 지사 김수현씨가 사회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