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국학교 서북미지역 협의회 종합시상식, 오리건주에서도 열려
2023.06.15 21:06
오리건 통합한국학교 등 회원학교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 참석
6월 11일 오후 2시에 오리건 비버튼에 소재한 오리건 벧엘교회에서 2023년 재미 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 종합시상식이 개최됐다.
유경화 오리건 부회장의 진행으로 여러 회원학교(오레곤 통합-교장 호선희, 오레곤 벧엘-교장 오수연, 에덴-교장 오규창, 포틀랜드 대건-교장 유경화, 나리한국-교장 황유경, 임마누엘-현진영 디렉터, 교장 김대성) 소속 3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해 성황리에 마쳤다.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 협의회 권미경 회장은 올해는 오리건주에서 나의 꿈 말하기대회에서 총영사상과 학력어휘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 합창대회에서 장려상 수상자가 나오는 등 골고루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포틀랜드 대건의 순수 외국인 학생들이 글짓기, 말하기, 어휘경시대회에 입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미경 회장과 손현주 후원이사가 시상에 참여해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