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 올랜도 비즈니스 엑스포에 한국 중소기업 2년 연속 유치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 올랜도 비즈니스 엑스포에 한국 중소기업 2년 연속 유치

“한국 중소기업들의 미국 진출에 확실한 통로가 되겠다” 

월마트 라이언 라미레즈 수석파트너, 한국의 혁신적인 제품에 큰 관심


한국의 중소기업 제품들이 월마트와 첫 대면을 하는 등 미국 시장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총회장 장마리아)는 8월 24일(목) 올랜도 더블트리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올랜도 비즈니스 엑스포"(Orlando Business Expo)에 한국의 중소기업들을 소개해 특별한 관심을 끌었다.


미주소상공인총연이 올랜도 상공회의소와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 기업들을 엑스포에 유치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국기업 및 상품은 △(주)백락온(대표 김분희)의 솔 마레(Sole Mare) 소금 및 치약 △(주)엘브이에스(대표 김태화)가 미주 총판을 맡고 있는 애완동물용 알카리수 급수장치 ‘퓨어나인 S9’ △(주)유정피싱(대표 전경옥)의 각종 낚시대 △다우코리아(대표 배준형)의 플라스마 살균기 등 이었다.


장마리아 총회장은 “이번 엑스포도 성공적이었다”라고 평가하고, “내년에는 오렌지 카운티와 ‘아시안 엑스포’를 준비해 미주소상공인총연이 한국 중소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에 확실한 통로가 되겠다”고 밝혔다. 앤드류 콜(Andrew Cole) 올랜도 동부 상공회의소 회장 겸 CEO는 "작년보다 많은 200여 부스가 참여했고, 월마트가 올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주었다”라며 특히 한국 기업의 2년 연속 참여에 감사를 전했다.


월마트의 라이언 라미레즈 수석파트너는 한국 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들에 관한 관심을 표하며, 향후 온라인에서 판매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중소기업 대표들은 행사 다음 날인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엑스포가 기대와 걱정을 넘어 매우 성공적이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주소상공인총연 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한국 기업과 미국 현지인들과의 소통을 도왔다.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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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비즈니스 엑스포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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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홍보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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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금) 오전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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