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재미대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 워싱턴주 대표선수 발대식 가져


제6회 재미대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 워싱턴주 대표선수 발대식 가져

“꼭 금메달 목에 걸고 오겠습니다”

워싱턴주 탁구협회, 15일 모두 한상 식당에서 열어…이원규씨가 후원


“꼭 우승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오는 6월 22일(토) 라스베가스 둘라 커뮤니티 센터(Dula Community Center)에서 열리는 ‘제6회 재미대한탁구협회장배 라스베가스 대회’ 워싱턴주 대표선수 발대식이 지난 15일 바슬 소재 모두 한상 식당에서 열렸다.


워싱턴주 체육회 이원규 전 수석부회장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대표선수들이 모두 참석, 우승을 차지하고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이번 대회는 재미대한탁구협회(회장 권정, 이사장 양재국)가 주최하고, 워싱턴주 탁구협회(회장 이은자)가 주관으로 열리며, 캘리포니아, 텍사스, 


워싱턴주, 조지아, 뉴욕과 뉴저지, 미시간, 오리건, 앨라배마, 메릴랜드, 필라델피아 등 미 전역에서 220여 명의 탁구인이 모여 단식과 복식 경기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또한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와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 라스베가스체육회, 미동부한인탁구연합회가 후원하고 한국의 명품 신발 ‘슈올즈’, ‘패들 플레이스’, ‘엑시움’이 특별 후원한다.


워싱턴주 체육회 이원규 전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 꼭 좋은 성과 거두시기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우승하고 돌아오면 우승 파티를 후원하겠다고 깜짝 발표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재미대한탁구협회 권정 회장은 “이번 대회는 전 미주의 한인 탁구 동호인들이 모이는 성대한 축제의 장”이라고 소개하면서 “건강한 스포츠맨십으로 화합과 우정을 나누고 반가운 만남 가운데 친교하면서, 탁구를 통해 하나 됨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수들은 단체 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는 등,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결의를 다졌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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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체육회 이원규 전 수석부회장(오른쪽)이 인사말을 통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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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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