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페더럴웨이 더마스 베이 센터 시어터에서 

9명 무대서 열창…황윤애씨 특별출연 오카리나 연주

제18회 이수진 성악문하생 콘서트가 지난 14일 페더럴웨이 더마스 베이 센터 시어터에서 열렸다.

올해로써 18번째를 맞는 이수진 성악문하생 콘서트에는 구현숙, 김광훈, 김연옥, 김현경, 배정순, 우정숙, 이석주, 이정애, 전혜원씨 등 총 9명의 문하생이 무대에 올라 정미영씨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황윤애씨가 특별출연해 오카리나를 연주했다.

첫 무대는 구현숙씨가 ‘주여 임하소서’와 ‘그네’로 장식했다. 이어 우정숙씨가 ‘꿈’과 ‘님이 오시는지’를, 전혜원씨씨가 ‘진달래꽃’과 ‘아베마리아를, 이석주씨가 ‘대니 보이’와 ‘비목’을, 배정순씨가 ‘내 선한 목자’와 ‘그리운 금강산’을, 김연옥씨가 ‘패니스 앤젤리커스’와 ‘참 좋으신 주님’을, 김광훈씨가 ‘마중’과 ‘주의 기도’를 이정애씨가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와 ‘넬라 판타지아’를 김현경씨가 ‘강 건너 봄이 오듯’과 ‘Il bacio’를 차례로 불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특별출연한 황윤애씨가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오카리나로 연주했으며, 마지막에는 모든 출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고향의 봄’을 부르며 대미를 장식했다.

박재영 기자

1. 구현숙씨가 ‘주여 임하소서’를 부르고 있다. 

2. 우정숙씨가 ‘꿈’을 부르고 있다.

3. 전혜원씨가 ‘진달래꽃’을 부르고 있다.

4. 이석주씨가 ‘대니 보이’를 부르고 있다.

5. 배정순씨가 ‘내 선한 목자’를 부르고 있다.

6. 김연옥씨가 ‘패니스 앤젤리커스’를 부르고 있다.

7. 김광훈씨가 ‘마중’을 부르고 있다.

8. 이정애씨가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를 부르고 있다.

9. 김현경씨가 ‘강 건너 봄이 오듯’을 부르고 있다.

10. 특별출연한 황윤애씨가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오카리나로 연주하고 있다.

11. 모든 출연자가 무대에 올라 ‘고향의 봄’을 부르며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12. 이수진씨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12. 출연자들의 가족과 친지들이 출연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