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상회, 제3대 회장에 김승애씨 선출


워싱턴주 한상회, 제3대 회장에 김승애씨 선출

지난 4년간 활동한 강석동 회장 이임…사무총장은 김행숙씨가 맡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한상회가 새로운 제3대 회장으로 김승애 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을 선출했다. 한상회는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전 회장, 전 이사장, 그리고 현직 회장 및 이사장까지 참여하는 모임으로, 지역 상공인들의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다.


제1대 한상회장은 고봉식씨, 제2대 회장은 4년간 활동한 강석동씨가 역임했다. 이어 제3대 회장으로 김승애씨가 추천받아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한상회를 이끌 예정이다. 김승애 신임 회장은 지난 8년간 한상회의 사무총장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단체의 내실을 다졌다. 


또한, 제3대 임원진에는 김행숙 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사무총장을 맡아 한상회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행숙 전 회장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제32대 회장직을 역임하며 단체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한상회는 회원 이사들과 임원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상공인들의 성장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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