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규 잘 준수한 합법 체류 한인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법규 잘 준수한 합법 체류 한인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서은지 총영사, 이민세관단속국 드루 보스톡 시애틀 국장 면담

면담 후 양측 핫라인 구축하고 주요 사항 지속 공유하기로 합의


주시애틀 총영사관 서은지 총영사는 3월 5일 이민세관단속국을 방문하여 워싱턴주, 오리건주, 알래스카주를 관할하고 있는 드루 보스톡(Drew H. Bostock) 시애틀 국장과 면담을 가졌다. 서 총영사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국경 통제 정책 관련, 동포사회 내 불안감이 다소 높아지고 있다고 하면서, 한국 국민이 단속 및 심문을 당할 경우, 모든 과정에 정당하고 합법적인 절차를 준수해 줄 것과 우리 국민들에게 영사조력권이 있음을 공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스톡 국장은 한국은 매우 중요한 협력 국가임을 강조하면서, 한국 국민에 대해 ICE가 심문을 하게 될 경우 법의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하면서, 최근 전반적인 동향에 대해서 공유해줬다. 

보스톡 국장은 최근 이민정책 강화로 인해 범죄기록 없이 합법적인 신분(영주권, 비자 소지자)을 갖고 있는 체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하면서 미국 내 법규를 잘 준수하고 있는 체류자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언급했다.  면담 직후 양측은 핫라인을 구축하고 긴급 사항을 포함하여 주요 사항들을 지속 공유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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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지 총영사(오른쪽)가 이민세관단속국 드루 보스톡 시애틀 국장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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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지 총영사(가운데)와 영사들이 드루 보스톡 시애틀 국장 등 

이민세관단속국 직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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