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시애틀지회, 글로벌 K-푸디로와 MOU 체결


월드옥타 시애틀지회, 글로벌 K-푸디로와 MOU 체결


지난 5일 페더럴웨이 소재 코엠TV 공개홀에서…프랜차이즈 세미나도 함께 열려

펀비어킹 등 6개 프랜차이즈 업체, 준비한 자료 통해 시애틀 한인에게 정보 제공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이하 월드옥타) 시애틀지회(지회장 김필재)가 한국의 프랜차이즈 사업체의 미국진출을 적극 돕는다. 월드옥타 시애틀지회는 지난 5일 페더럴웨이 코엠TV 공개홀에서 ‘글로벌 K-푸디로 협의체’(단장 나득균, 사무국장 김정덕)와 파트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K-푸디로 협의체’는 한국 내 프랜차이즈 업체 중 선별된 우량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협의체로, 이날 행사에는 ‘한옥마을 비빔밥 & 솥밥’ 김현기 대표와 ‘신의주 찹쌀순대’ 정흥순 대표, ‘선비 꼬마김밥’ 박영복 대표, ‘하우스쿡’ 신영석 대표, ‘미카도스시’ 고영호 대표, ‘펀 비어킹’ 김철윤 대표가 참석했다.


월드옥타 시애틀지회 양진숙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순서에서 월드옥타 시애틀지회 윤이나 이사장과 글로벌 K-푸디로 협의체 나득균 단장이 파트너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서북미 한인사회를 대표한 축사는 광역시애틀한인회 김원준 회장이 맡았다.


김원준 회장은 “한국 전통의 맛 한식이 세계 정상으로 올라섰다”고 말한 뒤, “이러한 추세에 편승해서 한국의 유명 맛집들이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시애틀에 상륙했다”며 “한인 커뮤니티는 한국 프랜차이즈 사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요한 법률그룹’의 이요한 변호사가 ‘프랜차이즈 등록을 왜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요한 변호사는 “프랜차이즈를 등록해야 미국의 프랜차이즈법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고, 권리를 행사할 수 있으며, 나중에 투자를 받을 수 있고, 상장할 수 있다”고 전제한 뒤, “미국 내에서 프랜차이즈 등록이 필요한 주는 캘리포니아주, 워싱턴주, 하와이주, 일리노이주, 인디애나주, 메릴랜드주, 미시간주, 미네소타주, 뉴욕주, 노스다코타주, 로드아일랜드주, 버지니아주, 위스콘신주 등이며, 나머지 주는 프랜차이즈 등록이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쉘 박 US메트로뱅크 타코마 지점장과 CDS 제임스 리 전무이사, CDS 페더럴웨이 이한구 지점장, 에이스보험 대니 김 대표 등 후원사 책임자가 단상에 올라, 자신들의 회사를 소개했다.

프랜차이즈 설명회로 진행된 제2부 순서는 글로벌 K-푸디로 협의체 김정덕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나득균 단장과 김철윤 고문, 글로벌 K-푸디로 경영 자문을 맡고 있는 미카도 스시 고영호 대표가 인사말을 했다.


나득균 단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더 많은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한국 프랜차이즈 미국진출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윤 고문은 “대한민국이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고 전제한 뒤, “최근에는 K-푸드가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고, 더 나아가 K-프랜차이즈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 고문은 이어 “삼성 등 많은 한국의 기업들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듯이 K-푸드와 K-프랜차이즈가 굉장히 커지리라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K-푸디로가 이곳에 온 것은 당장 어떤 결과보다는 앞으로 미국 시장을 어떻게 잘 공략해서 미국의 주류 브랜드들과 어떻게 경쟁할 것인가를 알아보고 향후 좋은 파트너를 찾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고영호 경영 자문은 “한국에 굉장히 많은 프랜차이즈 업체가 있지만 이곳에 참석한 회원사들은 적어도 도덕적이고 열정을 갖고 있으며, 미국에서 누구보다도 활발하게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는 업체들이므로, 많은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옥마을 비빔밥 & 솥밥’ 김현기 대표와 ‘신의주 찹쌀순대’(대표 정흥순) 김정덕 경영 자문, ‘선비 꼬마김밥’ 박영복 대표, ‘하우스쿡’ 신영석 대표, ‘미카도스시’ 고영호 대표, ‘펀 비어킹’ 김철윤 대표가 차례로 나와 준비한 발표 자료를 통해 자신들의 사업체 정보를 전달했다.


세미나 후에는 각 업체 대표가 참석자들과 개별상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US메트로뱅크, CDS, JK Law Group(김왕진 변호사), 에이스보험, 시애틀 메트로 부동산회사, 엑소디자인, 드림투어, 더사인가이, 오버나이트프린팅, 정관장, 김성훈회계법인, 미디어한국이 후원했다.


▲프랜차이즈 문의: 253-941-4989(이원규)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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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시애틀지회 윤이나 이사장(오른쪽)과 글로벌 K-푸디로 협의체 

나득균 단장이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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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애틀한인회 김원준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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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비빔밥 & 솥밥’ 김현기 대표가 자신의 업체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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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꼬마김밥’ 이정훈 본부장이 업체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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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신영석 대표가 자신의 업체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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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도스시’ 고영호 대표가 자신의 업체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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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 비어킹’ 김철윤 대표가 자신의 업체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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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신영석 대표가 하우스쿡 정수조리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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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메트로뱅크 미쉘 박 타코마 지점장(왼쪽에서 3번째)과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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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S 제임스 리 전무이사(오른쪽)와 페더럴웨이 이한구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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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부 사회를 맡은 월드옥타 시애틀지회 양진숙 이사(오른쪽)와 

글로벌 K-푸디로 협의체 김정덕 사무국장이 래플티켓 추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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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한 변호사가 ‘프랜차이즈 등록을 왜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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