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클랜드서 한국 감성 담은 '원데이 코리아 마켓' 열린다


커클랜드서 한국 감성 담은 '원데이 코리아 마켓' 열린다

▶ 시애틀 바자르 주최, 5개 한국 브랜드 모여 우아한 팝업 마켓 선보여

▶ 패션부터 리빙, 키즈, 디저트까지 서울 감성으로 무장한 특별 하루

▶ 페더럴웨이 '서울풀 시애틀' 성공에 이어 두 번째 감성 마켓 도전

 

오는 6월 28일 토요일, 커클랜드의 감각적인 공간 Salon Dearest에서 한국의 미감과 정성을 담은 특별한 팝업 마켓이 열린다. 시애틀 바자르(Seattle Bazart)가 주최하는 이번 'Korea Boutique Pop-Up Market'은 'One Day. One Place. One Korea Market.'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섯 개의 한국 브랜드가 모여 단 하루의 우아한 마켓을 선보인다.


▲페더럴웨이 성공에 이어 두 번째 도전

이번 팝업은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페더럴웨이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서울풀 시애틀(SEOULFUL SEATTLE)' 행사의 성공에 힘입어 기획됐다. 당시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들이 현장을 찾았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페더럴웨이에서도 이런 감성적인 팝업을 해줘서 고맙다"는 진심 어린 반응을 얻었다.


페더럴웨이 행사에서는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고객들이 여유롭게 쇼핑을 즐기며 디저트와 음료를 함께 나누는 모습이 특히 돋보였고, "이런 브랜드가 있는지 몰랐다", "감도 있는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과 함께 실제로 다양한 구매가 이어졌다.


▲패션부터 홈리빙까지 서울 감성 총출동

이번 커클랜드 팝업에 참여하는 브랜드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삶의 품격을 제안하며 일상 속 특별함을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애틀 기반의 여성복 브랜드 MAIZERA는 "과하지 않지만 우아하게, 덜어낼수록 더 빛나는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이전 페더럴웨이 '서울풀 시애틀' 팝업에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우아함"을 컨셉으로 정제된 테일러링과 고급스러운 실루엣의 의류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던 이 브랜드는 온라인 쇼핑몰 오픈 기념으로 여름 컬렉션을 최대 50달러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100달러 기프트 바우처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감각적인 테이블웨어와 홈데코 소품으로 사랑받는 Plate Pillows는 따뜻하고 실용적인 홈 아이템과 함께 한정 수량의 플라워 어레인지먼트도 공개한다. 특별 프로모션으로 Imperfectly Perfect Marie Mugs를 스페셜 가격에 제공하며, 50달러 기프트카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건강한 먹거리와 감성 소품도 만날 수 있어

홈베이커리 브랜드 Connie Table은 100% 찹쌀로 만든 글루텐프리 모찌와플을 선보인다.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속이 편하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이 제품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로 주문 당일 직접 반죽하여 숙성 후 굽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7+1 와플 패키지 프로모션과 50달러 이상 구매 시 핸드메이드 키링 증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의 정성과 감성이 담긴 핸드메이드 소품 브랜드 Anne House는 에코백, 지갑, 파우치 등 일상을 특별하게 채워주는 소품들을 한국에서 핸드메이드로 제작하여 소개한다. 팝업 당일에는 여름 제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시애틀과 서울을 잇는 라이브 쇼핑 채널 Lucy & Luca는 "내 손 안의 한국"이라는 슬로건으로 남대문 아동복, 여성복, 잡화를 판매하며 이전 페더럴웨이 행사에서도 뽀로로, 타요, 티니핑, 카봇 제품 15%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별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해 인기를 모았던 브랜드다. 이번에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랜드 대표들의 직접 참여로 특별한 소통

페더럴웨이 행사에서 특별했던 점은 각 브랜드 대표들이 한마음으로 현장에 직접 참여해 고객과 소통하며 진심 어린 환대를 전한 것이었다. 이번 커클랜드 행사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브랜드 대표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친밀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감각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경험

121 Central Way에 위치한 Salon Dearest는 커클랜드 다운타운 중심가의 프리미엄 풀 살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자랑한다. 이번 팝업은 이 아늑하고 감각적인 공간에서 진행되며, 각 브랜드가 선사하는 한국의 감성과 손끝의 정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 관계자는 "페더럴웨이에서의 성공적인 첫 경험을 통해 한국의 감성과 시애틀의 분위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 경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며 "이번 커클랜드 행사에서도 단순한 쇼핑을 넘어 감각적인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6월 28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단순한 쇼핑을 넘어 한국의 미감과 정성이 어우러진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소: Salon Dearest, Kirkland(121 Central Way Kirkland, WA 98033)

<시애틀코리안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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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페더럴웨이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서울풀 

시애틀(SEOULFUL SEATTLE)'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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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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