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장 후보 토론회, 9월 24일 개최


시애틀 시장 후보 토론회, 9월 24일 개최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과 케이티 윌슨 시장 후보 토론 예정

광역시애틀한인회 주최…김원준 회장 등 커뮤니티 리더 참여


시애틀의 차기 시장 선거를 앞두고 현직 시장과 도전 후보가 참여하는 공개 토론회가 열린다.

광역시애틀한인회(회장 김원준)는 오는 9월 24일(수) 오후 7시, 타운홀 시애틀(1119 8th Ave, Seattle, WA 98101)에서 다민족 커뮤니티와 아시아계·유색인종(AANHPI and Communities of Color)의 현안을 주제로 한 ‘시애틀 시장 후보 토론회(Seattle Mayoral Debat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과 시장 후보 케이티 윌슨이 참석해 시애틀 지역사회가 직면한 현안과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토론의 주제는 ‘One City, Many Voices(하나의 도시, 다양한 목소리)’로, 시애틀의 포용성과 다양성을 반영한다.

사회와 진행은 한인 및 다민족 커뮤니티 리더들이 맡는다. 


이날 행사는 광역시애틀한인회 주최로 열리며, 김원준 회장과 샘 심 부회장, 데이비드 김 전 민주당 재무관, 알렉사 마닐라, 테라 비치 시민 커뮤니티 리더, 타냐 우 AAPHI 커뮤니티 리더, 꾸인 팜 리틀 사이공 모더레이터 디렉터 등이 참여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한인 사회를 포함한 다양한 이민자와 소수 커뮤니티가 직접 시장 후보들에게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애틀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토론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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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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