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서 ‘바이브 코딩 부트캠프’…실전형 노코드 커리큘럼 개설
“5일 만에 웹 서비스 개발”
‘스톱 와칭, 스타트 빌딩(Stop Watching. Start Building)’을 슬로건으로 내건 ‘바이브 코딩 부트캠프(VIBE Coding Boot Camp)’가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벨뷰 워싱턴 교육원(Washington Education Institute)에서 열린다. 총 일정 동안 오후 6시~9시, 5회의 저녁 수업으로 구성되
며, 수강생이 직접 자신만의 웹 서비스를 제작·배포하고 취업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부트캠프는 ‘수백만 달러짜리 앱’ 사례에 주눅 들거나 기초 코딩에서 막히는 예비 창업자·초보자도 따라올 수 있도록 노코드(no-code) 도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노코드 툴 숙련 ▲수익 창출을 위한 검증된 기술 ▲실질적 비즈니스 전략 수립 등 창업 핵심 역량을 압축 전달한다.
강사는 포춘(Fortune) 500대 기업 기술 리드 출신이자 10년 이상 경력의 풀스택 개발자 송재희 씨로, 그간 500명 이상을 지도하고 50여 개 앱을 직접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줄이는 ‘실전형 가이드’를 제공한다. 부트캠프 측은 “기회는 많지만 전체 성공 전략을 알려주는 곳은 드물다”며 “송 강사가 ‘성공의 풀 플레이북(Full Playbook)’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기술 전수에 그치지 않고 아이디어의 사업화와 ‘솔로프러너(1인 창업자)’의 독립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정 인원 대상 장학·할인 혜택과 더불어 만족하지 못할 경우 100% 환불 보장 정책도 마련돼 참가 부담을 낮췄다.
▲수강료 및 등록 문의: vibecoding@swcseattle.com
이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