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청소년 평화 통일 골든벨’ 본격 시동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문제출제위원회 출범…청소년 맞춤형 문항 개발 착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회장 황규호)가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평화 통일 의식 함양을 위한 ‘2026 청소년 평화 통일 골든벨’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애틀협의회는 지난 21일 시애틀한국교육원(원장 이용욱)에서 준비위원 간담회를 열고, 대회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골든벨 문제출제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통일교육분과위원회(위원장 윤혜성)가 주관하는 이번 위원회는 한국학교 및 공립학교 교사 등 총 11명의 교육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준비된 예상 문제를 점검하고, 카테고리별 출제 비율을 조정하는 등 대회의 변별력과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미주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와 학습 환경을 고려해 한반도 현실과 DMZ(비무장지대), 평화 통일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 자료와 퀴즈형 문항을 적극 활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인보 교수 등 준비위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조기승 수석부회장은 “이번 문제출제위원회에서 개발되는 문항들이 청소년들의 통일 인식을 넓히고 평화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아 간사도 문항 개발에 참여한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간담회에는 통일교육분과 유영숙 고문, 김태수 부위원장, 이종훈 위원 등도 함께 참석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출제 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골든벨 본 행사에 앞서 K-12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콘테스트 ‘Project: Find the Peace Key’도 오는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바람직한 남북관계’를 주제로 ▲미술 부문(평화 디자이너) ▲영상 부문(평화 리포터)으로 나뉘며, 각 부문 최우수상에게는 3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4월 25일 열리는 골든벨 본 행사장에서 시상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윤혜성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통일을 생각할 수 있도록 최고의 문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사전 온라인 콘테스트와 본 행사에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통일교육분과위원장 윤혜성(이메일 thepuacseattle@gmail.com, 전화 206-778-7270)에게 하면 되며, 온라인 콘테스트 접수는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