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선교협의회, 16~17일 타코마중앙장로교회서 선교대회 개최


워싱턴주선교협의회, 16~17일 타코마중앙장로교회서 선교대회 개최


"너희가 전한 복음이 우리가 받은 사명이라“ 

워싱턴주선교협의회(회장 박상원 목사·이하 워선협)가 주최하는 제2회 워싱턴주 선교대회가 다음 주 6월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타코마중앙장로교회(담임 이형석 목사·8001 Pine St S Tacoma, WA 98499)에서 열린다.


‘너희가 전한 복음이 우리가 받은 사명이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선교대회는 세계선교를 향한 전략과 정보를 공유하고 워싱턴주 한인 교계와 성도들의 선교 열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계선교를 향한 한인 디아스포라 역할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세계 복음화를 위한 연합 선교 플랫폼 구축에 대한 비전도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워선협은 이를 통해 미국과 한인교회의 선교 부흥의 계기가 마련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회 주 강사로는 강명관 선교사(브라질 아마존 성경 번역 선교사), 이승종 목사(어깨동무 사역원 대표), 양성구 교수(조지 폭스 대학교 목회신학)가 나서 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소개하고 연합을 통한 복음 전파 사역 전략을 공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낙환 선교사(필리핀), 정경석 선교사(쿠바/베네수엘라) 선교사가 선교 보고를 전하며 선교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최근 동향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최지연 사모(샛별 문화원 원장)의 팬데믹 극복 사례를 발표하고 타코마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참석자들이 코로나와 그 이후의 목회전략에 대하여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저녁 집회 때는 금요일은 송솔나무 선교사의 플루트 특별연주가, 토요일은 샛별 예술단(단장 최시내 예술학박사)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2차 대회를 준비하는 워선협 회장 박상원 목사는 "지난 대회가 시애틀에서 개최되었기에 이번에는 지역을 이동해 타코마 지역에서 개최하게 됐다"라며 "대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부르심 안에서 워싱턴주 모든 교회가 복음 안에서 하나로 연합되어 팬데믹 이후 교회가 나아가야 할 선교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박 목사는 이어 "선교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신 주님의 지상명령이자 복음을 받은 우리에게 임한 사명"이라며 "그동안 최전방과 후방에서 오랫동안 선교사역을 감당해 오신 강사분들의 깊은 영성의 메시지를 통해 교회와 성도들이 도전받아 선교 부흥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참석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점심/저녁 식사를 기부자(단체)들과 호스트인 타코마중앙장로교회의 협찬으로 제공된다.

2차 워싱턴주 선교대회 등록 안내 및 문의는 전화 206-853-5273 또는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71147906359(페이스북: 워싱턴주 선교단체협의회)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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