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어버이날 미니 음악회 성황


대한부인회, 어버이날 미니 음악회 성황

페더럴웨이 시니어센터서 100여 명 참석…정성 담은 공연과 식사로 감사 전해

K-앙상블 공연으로 감동 더해…참석 어르신들 “음악 속에 잠긴 특별한 하루”


대한부인회(이사장 박명래)가 5월 6일 타코마 행사에 이어 5월 8일 페더럴웨이 지역에서 어버이날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페더럴웨이 KWA 시니어 시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우며 성황을 이뤘다.


이연이 부이사장은 “어버이들이 있기에 우리가 있음을 감사드린다”며 어버이날의 유래를 소개하고, “어르신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전·현직 임원들을 소개했으며, 이기열, 신도형, 종 데므론 명예 이사와 피터 안사라 사무총장이 함께 자리했다.


피터 안사라 사무총장은 “어머니는 세계를 이끌어가는 큰 힘”이라며 “1972년 몇 분의 한인 어머님들이 모여 KWA를 창립했고, 오늘날 연간 10만 명의 고객을 돕는 단체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인 어머니들께 해피 마더스 데이를 전한다”고 축하 인사를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성껏 준비된 점심 식사와 떡이 제공된 가운데,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미니 음악회가 큰 호응을 얻었다. 워싱턴 K-앙상블 김법수 예술감독이 테너로 출연하고 소프라노 최선미가 함께 무대에 올라 ‘신아리랑’과 ‘인생’을 선보였다. 특히 ‘인생’의 가사를 직접 낭독하며 어르신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깊은 감동을 전했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어버이날’ 노래를 함께 부르며 부모와 가족을 떠올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화려한 공연장은 아니었지만, 어르신들은 음악 속에 잠시 머무르며 따뜻한 정서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공동 진행한 대한부인회 헤일리 김 매니저는 “멀리 고국을 떠나온 부모님들을 위해 더욱 정성을 들였고 보람을 느낀다”며 “개인적으로도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새벽까지 전화를 드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부인회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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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노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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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앙상블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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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즐거운 담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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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부인회 이사들이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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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빙고게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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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게 제공되 정성스러운 식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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