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아시아 태평양 역사재단컵 타코마 한인회 기념 축구대회
08.15 03:02
‘베트남 팀’ 라오스 유나이티드FC, ‘우승’
베트남 팀인 라오스 유나이티드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워싱턴주 축구협회(회장 김현진)는 지난 10일 레이크우드 소재 스텔라쿰파크 축구장에서 ‘제3회 아시아 태평양 역사재단컵 타코마 한인회 기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베트남 팀인 라오스 유나이티드FC는 결승전에서 만난 페더럴웨이FC를 5-0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앞서 열린 3-4위전 역시 베트남 팀인 탄 지옹FC는 퓨젯사운드FC를 3-1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박재영 기자
우승을 차지한 라오스 유나이티드FC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역사재단 이재혁 사무총장이 라오스 유나이티드FC 선수에게 우승 트로피를 수여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역사재단 이재혁 사무총장이 페더럴웨이FC 조셉 박 부회장에게 준우승 트로피를 수여하고 있다.
결승전에 앞서 라오스 유나이티드FC와 페더럴웨이FC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