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지 총영사, T-모빌 파크서 시구


서은지 총영사, T-모빌 파크서 시구

지난 28일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코리아 나이트 개최

다양성과 한국 문화 교류 촉진에 큰 의미 두고 마련


서은지 총영사가 AANHPI달을 맞아 지난 28일 시애틀 매리너스 홈구장인 T-모빌 파크서 열린 ‘제34회 코리아 나이트(Korea Night)’에서 시구를 하며 한국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주시애틀 총영사관이 한국일보 시애틀지사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애틀 매리너스 주중 홈 4연전 둘째 날 경기에 앞서 진행됐다.


서은지 총영사는 최초 여성 총영사로서 마운드에 올라 힘찬 시구를 해 관중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서은지 총영사는 이번 행사를 다양성과 한국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개최했다고 밝히고, ‘코리아 나이트’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푸드트럭에서 ‘고추장 BBQ 윙’과 ‘떡볶이’메뉴를 선보였다고 했다. 


또한 경기 시작 전에는 샛별 문화원의 전통 공연을 시작으로 ‘코리아 나이트’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 한인들과 현지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하고, 이외에도 Korea Night가 새겨진 최고급 모자 증정 이벤트와 시애틀에서 인천으로의 왕복 항공권 추첨 행사를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4-2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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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지 총영사가 시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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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무용단이 한국의 전통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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