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지 펀딩, 아는 것이 힘


칼리지 펀딩, 아는 것이 힘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재정세미나 실시

칼리지 펀딩에 대한 다양한 내용 제공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윤혜성)가 지난 7일 시애틀 연합장로교회에서 진행된 재정세미나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칼리지 펀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는 타코마 뉴욕라이프 김수현 및 김용석 에이전트를 초빙, 차세대 자녀를 둔 참석자들과 개별적인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윤혜성 교장은 “학부모들께서 보다 실질적인 내용을 토대로 아이들의 교육펀딩을 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면서 “아무래도 부모님들이 현재 정부 혹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칼리지 펀딩에 대한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시므로 앞으로도 꾸준히 전문가들을 초빙해 이 같은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도 있다”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현재 금융적으로 여러 가지 불안요소가 많은 상황이라 앞으로 자라날 우리 차세대 자녀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재정적 서포트를 하기 위해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아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를 통해 김수현 에이전트는 “모두에게 완벽한 프로그램이나 플랜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면서 “다만 저도 같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항상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준비가 무척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머리로만 아는 것과 실질적으로 이에 대한 작은 시작을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으므로, 가정의 재정상황과 현재 주어진 시간에 맞춰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김용석 에이전트는 “아무래도 이민사회에서 살다보면 정확한 재정적인 정보에 대해 지인들의 경험이나 추천을 토대로 내 아이들의 프로그램이나 플랜을 많이 따라갈 때가 있다”라면서 “물론 많은 분들이 자녀를 키우면서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지혜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각자가 가진 재정 상황이나 경험이 무척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들에게 직접 문의 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리가 노란색이라고 어떤 옷을 정의한다고 해도 그 색깔을 바라보는 관점이 조금씩 누구나 차이가 있듯, 여러분들의 자녀에 대한 재정 계획은 개개인에게 맞춰 안정적으로 꾸려나갈 수 있도록 결정해 나가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김수현 에이전트는 이에 대해 “오늘 단순히 ‘아 그렇구나’라는 데서 그치기보다 오늘부터라도 다가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시기 바란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공식적인 행사 후 참석자들은 초빙 강사들과 함께 개인적인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재영 기자 


e72ff18d756ed6b90d42af8a630afec8_1652372964_7013.JPG
타코마 뉴욕라이프 김용석, 김수현 에이전트가 행사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0 Comments
제목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