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한인 학생 9명에 장학금 수여


대한부인회, 한인 학생 9명에 장학금 수여

지난 13일 레이크우드 본사에서 제29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비영리 여성 봉사단체인 대한부인회(KWA, 이사장 박명래)는 13일 레이크우드 본사에서 제29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선발된 학생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한부인회(KWA, 이사장 박명래)는 13일 레이크우드 본사에서 제29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선발된 학생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내신성적, 봉사활동 등 평가에서 1등급으로 선정된 대니얼 이 군에게는 2천달러 그리고 엘리아 신, 조앤 송, 미리앰 이, 노엘 홍, 라이언 홍, 케일럽 박, 에나 차, 애나 룬드 등 학생들은 평가 등급에 따라 1,500달러에서 500달러까지 장학금을 받았다. 


박명래 KWA 이사장은 “오늘 장학금을 수상한 여러분은 공부를 열심히 한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성실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자녀들을 지켜봐준 부모들, 함께한 친구들도 큰 힘이 되었을 것으로 함께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대학에 가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요구하거나 주장하는 내용이 있더라도 이를 고려만 하고 바로 받아들이지 말고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스스로 결정하기 바란다”고 조언한 박 이사장은 “스스로 결정한 길 위에서 성공해 이 자리에 다시 와서 후배들에 돌려주고, 다른 사람의 햇빛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이시애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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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래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과 임직원들이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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