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 찬양선교 합창단, 워싱턴주서 6.25 참전용사 위문 및 기념 공연


레위 찬양선교 합창단, 워싱턴주서 6.25 참전용사 위문 및 기념 공연

워싱턴주 타코마·페더럴웨이·올림피아 지역에서 잇따라 진행


139년 전 복음을 전해준 미국 교회와,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켜준 미국과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 레위 찬양선교 합창단(Levi Mission Choir)은 오는 6월, 워싱턴주 일대에서 재미동포 위문 및 6.25 행사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워싱턴–타코마한인회, 페더럴웨이한인회가 주관하는 공연으로, 대한민국 보훈부 참전용사지원부가 파송 지원했으며,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미국 교회와 참전용사들이 묻혀 있는 양로원 등을 찾아 순회하며, 찬양선교 형식으로 감사를 전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특히 한국전쟁에 참전한 UN 16개국을 찾아 연주를 이어가는 글로벌 감사 사역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합창단 관계자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선교를 이어가고자 한다”며, “워싱턴주 동포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워싱턴주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타코마새생명교회, 페더럴웨이제일장로교회, 페더럴웨이 H-마트, 타코마 H-마트, 신신백화점, 부한식품, 팔도월드, 해송, 서울순두부, 신성식당, 한국일보 등이 후원했다.


▲1차 공연: 6월 19일(목) 오후 6시, 타코마 새생명교회

▲6.25 본행사: 6월 21일(토), 올림피아에서 6.25 행사 애국가 및 미국가 제창

▲2차 공연: 6월 22일(일) 오후 2시, 페더럴웨이 제일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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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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