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 제35회 학예경연대회 개최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 제35회 학예경연대회 개최

“차세대 자긍심 심는 축제의 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는 5월 31일 오전 9시 페더럴웨이 타운 스퀘어 파크에서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회장 윤세진, 이사장 조승주)가 주최하는 제35회 학예경연대회가 오는 5월 31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페더럴웨이 소재 타운 스퀘어 파크(Town Square Park‧31600 Pete von Reichbauer Way S Federal Way, WA 98003)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한국학교 재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글짓기, 미술 등의 실력을 겨루고, 한국어와 문화를 공유하며 함께 웃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자긍심을 길러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뜻깊은 축제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참가자는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 소속학교 재학생(유치원~12학년)으로,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부문에 참가할 수 있다. 단, 한국에서 출생한 학생은 5세 전 미국으로 이주한 후 3년 이상 거주한 경우에만 수상 자격이 주어지며, 한국에서 1년 이상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수상에서 제외된다.


행사 당일에는 글짓기 대회와 그림 그리기 외에도, 태권도 시범, 가족 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풍성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개인 준비물(돗자리, 필기도구, 그림도구, 이젤, 받침대, 점심 등)을 지참해야 하며, 각 학교는 캐노피(CANOPY)를 준비해야 한다. 그림그리기 참가자에게는 도화지가 협의회에서 제공된다.


윤세진 회장과 조승주 이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열정과 노력을 담아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교육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고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청, 주시애틀대한민국총영사관, 시애틀한국교육원 등이 후원한다.


▲행사 일정

-등록 접수 및 개회식: 오전 9시~10시

-글짓기: 오전 10시~11시

-그림 그리기: 오전 11시 10분~12시 40분

-점심시간: 오후 12시 10분~1시 20분

-태권도 시범: 오후 1시 20분~1시 30분

-가족 운동회: 오후 1시 40분~3시 40분

-폐회식 및 주변 정리: 오후 3시 40분~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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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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