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한인회, 지난 9일 새생명문화센터서 광복절 기념식 개최


타코마 한인회, 지난 9일 새생명문화센터서 광복절 기념식 개최

‘광복 80주년 축제로 즐겼다’

기념식은 물론, 축하공연 등 한인이 참여한 축제의 장으로 진행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타코마 한인사회가 지난 9일 ‘광복절 축제 한마당’에서 역사와 문화를 함께 나누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워싱턴-타코마 한인회(회장 김창범, 이사장 김옥순)가 타코마새생명문화센터에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해방 8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였다.


기념식은 조승주 전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미국가 제창 등 국민의례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문을 열었다. 

애국가 및 미국가는 뱅크오브호프 대니 유 지점장이 불렀다.


새생명장로교회 담임 임영희 목사의 개회 기도 후, 김창범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복은 수 많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연합국의 승리 덕분에 이룩한 값진 결과”라며 “오늘날 한국의 성장과 세계 속 위상은 재외동포들의 헌신과 노력 위에 세워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계각층의 축사가 이어졌다.

타코마시 빅토리아 우더드 시장은 “타코마-군산 자매도시 관계를 통해 한국의 회복력과 인내를 배웠다”며 한인사회 리더십에 감사를 표했으며, 타코마 한인회장 재직 시절 타코마시 한인사회 발전에 공을 세운 이상규 전 타코마 한인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미주한인회 총연 서북미연합회 조기승 회장과 광역시애틀한인회 김원준 회장, 페더럴웨이 한인회 김영민 회장, 주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 구광일 문화영사가 축사를 했다.

내외빈소개도 이어졌다.


김옥순 이사장은 단상에 올라 타코마시 빅토리아 우더드 시장을 비롯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소개했으며, 김창범 회장과 함께 서병규 독립운동지사의 후손인 서인석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총장을 지낸 노백린 장군의 손녀 노명순씨에게는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어 김창범 회장은 정병택 상임이사와 이준 사무총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앞선 축사에서 김영민 회장은 “등록되지 않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아직 많다”며 가족들의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기념식 말미에는 한인사회 및 미주류사회 인사들이 단상에 올라 만세삼창과 더불어 광복절노래를 참석자들과 함께 불렀으며, 엄진 무용가의 태평무 공연이 제1부 대미를 장식했다.


점심식사와 함께 진행된 제2부 순서에서는 ‘사운드 오브 코리아’가 ‘아파트’, ‘강남스타일’ 등 인기 K-POP에 맞춰 신나는 ‘난타 공연’을 했으며, ‘Victorious Dance 팀’의 ‘전통을 입은 케이팝 공연, 타코마 라인댄스팀의 라인댄스 공연 등이 이어졌다.


3부 축하라이브 공연에서는 키브라더스 3대 마스터인 김용수 밴드의 공연과 일반 한인들이 참가한 노래 및 장기자랑이 이어졌으며, 깜짝 순서로 김창범 회장이 숨은 장구 연주 실력을 뽐내 참석자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김창범 회장의 외손자이자 한국에서 활동 중인 가수 겸 배우 심연석씨가 사회를 맡아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한편, 뱅크오브호프, 뉴욕라이프, 시애틀메디칼그룹, 푸른투어, 브릿지원, 서북미문인협회 등 은행, 보험, 의료, 여행, 협회 등 10여 개의 생활정보 부스가 운영돼 실용적인 커뮤니티 서비스도 제공됐다. 

타코마 한인회는 오는 8월 25일부터 한인 및 다문화 성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개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과거의 희생을 기리고 현재의 성취를 나누며, 한인사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더 넓은 미래로 나아갈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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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및 미주류사회 인사들이 단상에 올라 만세삼창 선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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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범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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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이사장이 타코마시 빅토리아 우더드 시장을 비롯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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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시 빅토리아 우더드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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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 총연 서북미연합회 조기승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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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애틀한인회 김원준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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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웨이 한인회 김영민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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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 구광일 문화영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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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장로교회 담임 임영희 목사의 개회 기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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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대니 유 지점장이 미국가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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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주 전 회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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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시 빅토리아 우더드 시장(왼쪽에서 3번째)이 이상규 전 타코마 

한인회장(오른쪽)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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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범 회장 등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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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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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절노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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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절노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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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직원들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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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라이프 직원들이 행사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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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원 직원들이 행사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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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행사에 앞서 각 홍보부스를 방문 줄을 지어 기념품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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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코리아’가 ‘강남스타일’에 맞춰 신나는 ‘난타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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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범 회장(오른쪽)과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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