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부터 시애틀 컨벤션센터서…9월 20일 장학 시상식·리셉션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KAAW, 회장 김 마틸다)가 오는 2025년 8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시애틀 컨벤션센터에서 제36회 정기전 ‘한국의 매력–The Charm of Korea’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인 작가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이 소개되며,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예술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협회 측은 “한국의 숨결과 멋을 작품 속에 담아, 모든 세대와 문화권의 관람객들에게 한국 문화의 매력을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특히 9월 20일(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전시와 함께 KAAW 남궁요설장학생 시상식과 리셉션이 열려 후학 양성과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작가, 미술 애호가, 한인 및 현지 커뮤니티 인사들이 함께 모여 예술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 마틸다 회장은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오셔서 예술의 숨결을 나누고 자리를 빛내 주신다면, 그 시간은 모두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따뜻하게 남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전시 기간: 2025년 8월 19일~12월 4일

▲전시 장소: Seattle Convention Center, Arch at 705 Pike(Level 2 Gallery)

▲리셉션 & KAAW 남궁요설장학 시상식: 2025년 9월 20일(토) 오후 3시~6시

홍보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