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와 협력해 한인사회에 세금 및 재정 교육 지원 예정

광역시애틀한인회(회장 김원준)가 국세청(IRS)과 파트너십을 맺고 한인 사회에 신뢰할 수 있는 세금 및 재정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광역시애틀한인회는 IRS에서 직접 제공하는 자료를 전달하며, 한인들의 세무 이해도와 재정 역량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자료에는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위한 세금 학습 포털(Understanding Taxes–Middle/High School) ▲가정과 개인을 위한 세액공제 안내(Tax Credits to Help Families & Individuals) ▲재정 교육 및 자산 형성 자료

(Financial Education/Asset Building) ▲워싱턴주 및 시애틀 지역의 비즈니스 지원 자료 등이 포함된다.

IRS 관계자는 “광역시애틀한인회가 IRS와 한인 커뮤니티를 잇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운영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한인회의 성과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역시애틀한인회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인 사회가 세금 제도 이해와 재정 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원준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