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고교생 비영리단체 ‘Steady Creativity’, 벨뷰서 첫 아티스트 토크 개최


한인 고교생 비영리단체 ‘Steady Creativity’, 벨뷰서 첫 아티스트 토크 개최

차세대 리더십과 예술적 감수성의 조화

지난 3일 벨뷰에서…차세대 한인 리더들 기획력과 예술적 비전 엿볼 수 있어


한인 고등학생이 이끄는 청소년 비영리단체 ‘Steady Creativity’가 주최한 첫 아티스트 토크(Artist Talk)가 지난 3일 벨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한인 리더들의 기획력과 예술적 비전을 엿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를 주최한 ‘Steady Creativity’는 레드먼드 하이스쿨(Redmond High School) 11학년에 재학 중인 이하림 학생이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예술을 통해 꾸준한 창의성 개발을 도모하고, 예술적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단체는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청소년 스스로 기획·운영하며, 또래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날 아티스트 토크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서혜경 씨와 음악가 존 킴(John Kim) 씨 부부가 첫 연사로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음악 인생과 예술가로 성장해온 여정, 그리고 세 자녀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키워낸 가족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놓으며,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특히 예술가로서의 성공이 단지 재능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과 가족, 그리고 지속적인 노력이 어우러져야 가능한 것임을 강조하며,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귀중한 조언과 영감을 제공했다.


한 학부모는 “예술이라는 길이 얼마나 인내와 헌신이 필요한지 다시금 느꼈다”며, “자녀에게도 매우 큰 동기 부여가 되는 시간이었고, 이런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록 소규모 행사였지만, 주최자 이하림 학생의 기획력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은 주목받기에 충분했다. ‘Steady Creativity’는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중심의 행사를 통해 청소년 주도의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행사 및 단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www.steadycreativit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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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아티스트 토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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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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