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한국 고향의 맛, 미국 한인 식탁 위에 그대로”

오는 10월 3일(금)~9일(목) 타코마 지점과 에드몬즈 지점서 동시에

한국 충청북도의 건강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온다. 오는 10월 3일(금)부터 10월 9일(목)까지, 부한마켓 타코마 지점과 에드몬드 지점에서 동시에 열리는 충청북도 직송 농식품 특별전은 한국의 맛과 정성을 그리워하는 한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달래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청정한 한국 바다와 들에서 자라난 농수산물이 풍성하게 준비된다. 깊은 바다의 향을 그대로 머금은 해살이 미역과 다시마, 구수하게 구워낸 황토가마 황태채와 진미채, 쫄

깃하게 손이 가는 오징어다리와 아귀포는 식탁 위에 올리는 순간 고향의 바다를 떠올리게 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도 눈길을 끈다. 아침 대용으로 좋은 베지밀 두유 시리즈는 담백한 맛부터 달콤한 맛, 검은콩-견과류-바나나까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단호박 약과와 추억의 건빵, 도시락 엿은 부모 세대에게는 향수를, 자녀 세대에게는 새로운 한국의 맛을 전해준다. 바삭한 뻥튀기와 두부 스낵은 온 가족의 건강한 간식 타임을 더욱 즐겁게 채워줄 것이다.

집밥의 따뜻함을 떠올리게 하는 김치와 국/탕 제품들도 준비됐다. 아삭한 맛이 살아 있는 예소담 포기김치와 총각김치, 갓김치는 밥상에 활력을 더하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교동 추어탕-오징어무국-버섯들깨탕은 바쁜 일상에서도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진다. 여기에 보기 드문 전통 발효식품인 작두콩 된장과 고추장은 깊은 장맛을 찾는 한인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다가올 추석과 땡스기빙데이를 앞두고 준비된 선물용 건강식품도 빼놓을 수 없다. 6년근 홍삼 절편, 석류 홍삼 진액, 홍삼 음료 세트는 정성과 건강을 담아낸 실속 있는 명품 선물로 손색이 없다. 또한 한라봉 에이드, 청포도 에이드, 천연사이다, 맥콜 등은 모임 자리에서 청량감을 더하며 분위기를 한층 살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직접 방문하는 충청북도와 관련 기관의 대표단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한다. 남선GTL 주용제 대표이사와 정진영 책임을 비롯해, 충청북도 농식품유통과 이필재 과장, 농식품수출팀 유영은 주무관, 그리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역본부 강인구 본부장이 직접 시애틀을 찾아 한인들과 소통하고, 충북 농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현장에서 적극 알릴 예정이다.

부한마켓 관계자는 “이번 직송 특별전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한인들에게는 위로와 기쁨을 전하고, 자녀 세대에게는 전통 먹거리의 가치를 경험하게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충청북도에서 직접 온 막강한 협력팀과 함께 준비한 만큼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청북도 직송 농식품 특별전

• 기간: 10월 3일(금)~10월 9일(목)

• 장소: 부한마켓 2개 지점

-타코마 지점(9122 S Tacoma Way Tacoma, WA 98499)

-에드몬즈 지점(22618 Hwy 99 Edmonds, WA 98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