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승 태권도, 머킬티오 등대 축제서 퍼레이드와 태권도 경연


조기승 태권도, 머킬티오 등대 축제서 퍼레이드와 태권도 경연


“시애틀의 진정한 민간대사” 

에드먼드 풍물패 팀과 함께 어우러져 대한민국 전통문화 알려


서북미 주류사회에 대한민국 문화와 태권도를 알리며 30여 년 동안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민간대사 조기승 태권도 시범단이 지난 9월 9일 토요일 머킬티오 등대 축제에서 오전에 퍼레이드와 오후에는 멋진 태권도 경연으로 또 한번 아름다운 초 가을의 시애틀에서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연일 바쁜 스케줄 속에서 끝없이 이어지는 주류사회의 축제를 찾아 열심히 태권도를 알리고 있는 조기승 태권도팀은 에드먼드 교육구에서 근무하는 매튜 베누스카(Matthew Benuska)씨가 에드먼드 풍물패 팀을 이끌고 참가하여, 풍물패와 태권도가 함께 나란히 어우러져 대한민국 문화를 알리는 데 한몫을 담당했으며, 구경나온 관객들에게 큰 찬사와 힘찬 박수를 받았다. 


또한, 머킬티오 시 의원인 제이슨 문씨와 만나서 함께 격려하며 한인 동포라는 동질감과 자부심을 확인하며 사진도 함께 찍었다. 조기승 태권도팀은 퍼레이드가 끝나고 머킬티오 등대 앞에서 펼쳐진 (Mukilteo Lighthouse Festival)축제에서 주최측의 짜여진 순서에 따라 K-음악에 맞춰 태권도 시범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조기승 대사부는 “시범단들이 대부분 어린 학생들이지만, 태권도를 배우고 태권도를 알리는 일에 수련생들과 학부모들이 잘 도와주고 있어서,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러우며, 어린 수련생들이 참으로 대견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매년 주류사회의 행사마다 거의 빠짐없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문화를 알리고 있는 조기승 태권도 시범단은 여러 행사의 시범 경연을 두루 거치며, 7월4일 에드먼드 독립기념일 축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차이나타운 인터내셔날 구역, 마운트 레이크 축제, 시애틀 토치 라이트 축제에 이어서 머킬티오 등대축제 등 수 많은 참여 행사를 마치고, 다가오는 토요일 16일 에드먼드 프랜시스 앤더슨 센터에서 열리는 옥토버 페스트 행사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일 예정이며, 남은 올해에도 주류사회의 여러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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