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 미술인 협회, 지난 4일 특별전시회 리셉션 개최


워싱턴주 한인 미술인 협회, 지난 4일 특별전시회 리셉션 개최

90여 명 참석…전시회는 오는 8월 25일까지 유안 루 갤러리서

협회 정기전은 오는 12월 13일까지 린우드 이벤트센터서 열려


워싱턴주 한인 미술인 협회(KAAW)는 지난 4일 벨뷰에 위치한 유안 루 갤러리(Yuan Ru Gallery, 12737 Bel-Red Rd Suite 100 Bellevue, WA 98005)에서 특별전시회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시애틀 총영사관 박경호 문화영사와 갤러리 측에서 특별초대한 미셀 신 작가 남편인 스탠포드대학 신기욱 교수, 이화여대 교수를 역임한 장연순 작가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25일까지 열린다.


워싱턴 한인 미술인 협회는 1989년 현지 한인 이민자들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워싱턴주 한인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연례 정기전은 물론 KAAW 장학생, 고 남궁요설 장학생, 시애틀 총영사관 장학생을 선발해 차세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공모전, 한인 유산 축하 행사, 한국 문화의 날, 

추석 축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한인 사회와 미국 사회의 문화 교류에도 힘써왔다.

한편 협회 정기전은 예년과 같이 장학선발전에 당선된 작품들이 함께 전시됨은 물론, 특별히 올해 ‘한류’라는 주제로 개최된 공모전 당선자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협회 정기전은 7월 1일~12월 13일 Lynnwood Event Center(3711 196th St SW, Lynnwood, WA 98036)에서 있으며, 작가와의 대화가 9월 17일 오후 6시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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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시회 리셉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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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영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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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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