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문학 17집 출판기념회 열린다


시애틀문학 17집 출판기념회 열린다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벨뷰 뉴포트 요트 클럽하우스에서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정동순)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5일(토) 오후 2시 뉴포트 요트 클럽하우스(81 Skagit Key Bellevue, WA 98006)에서 협회지 ‘시애틀문학’ 17집 출판기념회를 연다.  


협회 설립 이후 매년 발행해 온 ‘시애틀문학’은 한국번역문화원의 웹진 ‘너머’의 이산 아카이브에도 등재되었다. 명실공히 종합 문예지로 미국과 한국 등 전세계 독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회원들이 해마다 뽑는 올해의 작품상에는 시부문에서 안예솔 회원의 ‘오래된 나무가 뿌리째 뽑혔다’가 선정되었으며, 산문부문은 서로빈 회원의 ‘발가락 사이사이’, 한지나 회원의 ‘생각하기 나름이다’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출판기념식에서 시상하게 된다. 


‘시애틀문학’ 17집에 실린 작품 낭송과 함께, 행사 후 시애틀문학에 참여한 작가들과 대화할 수 있는 친교 시간이 마련된다. 


정동순 회장은 “문학을 사랑하는 한인들과 한국문학에 관심 있는 독자들의 많은 참석을 희망하며, 행사 장소가 변경되었으니 아래 주소를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문인협회와 시애틀 총영사관이 후원한다.

▲RSVP 이메일: kwawc1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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