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대한축구협회, 제35회 워싱턴주 축구협회장 축구대회 개최


워싱턴주 대한축구협회, 제35회 워싱턴주 축구협회장 축구대회 개최


‘시애틀 가을 하늘 아래 열띤 경쟁’ 

16개 팀 중 청년부 Viet WA, 장년부 Sea Tac, OB부 KS United 우승


워싱턴주 대한축구협회(회장 김재웅)가 지난 9일 제35회 워싱턴주 축구협회장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레드먼드 메모리얼 파크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35년째 이어온 축구인들의 자긍심이 걸려있는 대회이자 금년도를 장식하는 마지막 대회인 만큼 총 16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4월에 있었던 워싱턴주 체육회장배 축구대회의 우승팀을 비롯한 금년도 5개 대회의 상위권 팀들이 모두 참여하여 명실공히 왕 중 왕을 뽑는 대회이다 보니 각 구단의 열띤 경쟁으로 끝에 청년부에서는 Viet WA가 우승했고, 장년부에서는 예선에서 2승으로 올라온 타코마 팀을 어렵게 이긴 Sea Tac이, 이날 하이라이트 OB부에서는 5년 만에 우승을 목표로 참가한 벨뷰 팀을 누르고 KS United가 지난 대회에 이어 또다시 우승해 명실공히 워싱턴주의 강호로 떠올랐다.


아울러 그동안 타민족들의 선전으로 아깝게 우승 문턱에서 밀렸던 협회 소속 페더럴웨이 팀(회장 김용재)은 이번 대회서 청년, 장년, OB부에 60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출전시켜 우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도 실패하며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또한, 축구협회는 이번 대회도 이원규 부동산에서 제공하는 대형 TV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므로 참여한 가족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시애틀의 가을하늘에 열린 이번 대회는 벨뷰 팀이 주관하며 워싱턴주 대한체육회(회장 조기승)가 후원했고 올해의 마지막 대회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친 각 구단은 시즌을 끝내고 내년을 기약하며 동계훈련에 돌입한다.


사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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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부 결승전에 앞서 벨뷰 팀과 KS United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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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한상호 사무총장이 청년부 우승컵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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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이원규 수석부회장이 장년부 준우승컵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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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윤인환 고문이 장년부 준우승컵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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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축구협회장이 장년부 우승컵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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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최용준 심판위원장이 OB부 우승컵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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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규 부동산에서 제공한 대형 TV에 당첨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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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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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웨이 청년부가 경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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